"한의사도 전공의 기회를"…의대정원 회의서 '뜻밖 발언'
2024-05-15 13:58:28 원문 2024-05-15 06:01 조회수 4,335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079449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의대 증원 관련 법정 협의체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한의대 졸업생들이 의대 졸업생처럼 대학병원에서 인턴·레지던트(전공의)로 수련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15일 보정심 회의록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2월6일 의대 2000명 증원을 발표하기 직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보정심 회의에서 한의대생들에게 전공의들이 근무하는 수련병원의 문호를 개방하자는 발언이 나온다.
앞서 의대 증원 관련 소송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 측은 의대 2000...
-
[속보]정부 "北, 도발 멈추지 않으면 감내 힘든 조치 취할 것"
05/31 18:22 등록 | 원문 2024-05-31 18:08 2 4
[서울경제] 정부가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멈추지 않는다면 감내하기 힘든 모든...
-
민희진 "뉴진스 성과가 배신이냐…하이브 이제 삐지지 말자"(종합)
05/31 18:17 등록 | 원문 2024-05-31 16:24 0 1
하이브-어도어 분쟁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해임 모면에 "뉴진스도 난리나" "어도어...
-
과기정통부, '카톡 연속 장애' 카카오에 3개월 내 시정 요구
05/31 18:16 등록 | 원문 2024-05-31 13:41 0 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3차례 카카오톡 서비스...
-
정부 "북한, 도발 멈추지 않으면 감내하기 힘든 조치"
05/31 18:15 등록 | 원문 2024-05-31 18:12 0 1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부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해 "북한이...
-
지리산 일대 반달가슴곰 56마리 행방불명… "등산객 조심하세요"
05/31 17:49 등록 | 원문 2024-05-31 14:34 1 1
반달가슴곰 56마리가 행방불명돼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
05/31 17:41 등록 | 원문 2024-05-31 15:16 1 6
조국혁신당이 31일 검찰청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긴 ‘윤석열 방지법’을 발의하겠다고...
-
김정숙 인도 방문 때 기내식으로만 6292만원 예산 사용
05/31 17:37 등록 | 원문 2024-05-31 14:53 1 1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전용기를 타고 혼자 인도를 방문해...
-
'훈련병 사건' 중대장 직무배제 뒤 일시 귀향…군 "멘토 없어"(종합)
05/31 17:35 등록 | 원문 2024-05-31 17:05 1 3
경찰, 얼차려 경위·사인 규명 집중…입건까지 시일 소요 전망 동료 훈련병 아버지...
-
군, 내달 1일 북한 오물풍선 재차 살포 예상…"북풍 예고돼"
05/31 17:19 등록 | 원문 2024-05-31 10:58 1 5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우리 군이 6월 1일부터 북한이 재차 오물풍선을...
-
05/31 17:17 등록 | 원문 2024-05-30 18:43 2 2
정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빚어진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건강보험 재정...
-
中 올해 대입 응시생 1천342만명…역대 최다 기록 경신
05/31 17:07 등록 | 원문 2024-05-31 16:55 0 7
작년보다 51만명 증가…고학력자 취업난에도 수험생 늘어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
서울대 "檢, 금융범죄 관련 계약학과 신설 제안…실무협의 진행"
05/31 17:04 등록 | 원문 2024-05-31 16:58 3 14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대검찰청이 최근 서울대에 금융·증권 범죄 관련 계약학과...
-
05/31 17:01 등록 | 원문 2024-05-31 16:33 1 1
[서울경제] 울산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70대 A씨를...
-
“라덕연은 종교야” 발언 임창정, 주가조작 혐의 불기소
05/31 17:00 등록 | 원문 2024-05-31 14:16 0 1
프랑스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온...
-
[속보] 전북대 '111명'·원광대 '102명'.. 지역인재로 의대생 선발
05/31 16:02 등록 | 원문 2024-05-31 15:33 1 4
지역인재로 선발되는 내년도 전북권 의대 신입생이 200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
[영상]"쪼이고! 쪼이고!" 저출생 극복 위한 시의원의 아이디어
05/31 16:01 등록 | 원문 2024-05-31 10:19 11 36
"하나, 둘, 셋, (항문을) 쪼이고! 풀고!" 서울시의원이 출생 장려 대책으로...
-
[속보] 민희진 "누명 벗어 홀가분… 하이브와 타협 원해"
05/31 15:49 등록 | 원문 2024-05-31 15:43 0 1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보이그룹이 7년 걸릴 성과를 (뉴진스가) 2년 만에...
-
05/31 15:49 등록 | 원문 2024-05-31 15:22 1 5
[서울경제] 내년 신입생이 늘어나는 32개 의과대학이 모두 학칙 개정과 모집요강...
15일 보정심 회의록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2월6일 의대 2000명 증원을 발표하기 직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보정심 회의에서 한의대생들에게 전공의들이 근무하는 수련병원의 문호를 개방하자는 발언이 나온다.
현재 고3이 치르는 내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려도 의사가 배출되려면 10년 이상이 걸려 단기간 내 활용 가능한 '처방'이 아니라는 것이다.
"전국에 2만7000명의 한의사가 있고, 이 중 대학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약 3000여 명의 한의사 전문의들이 있는 만큼 그 분들을 우선 활용 하시는 방안도 제안 드린다"고도 했다.
차라리 수의사가 전공의로는 더 적합하지 않을지 ㅋㅋㅋ
한의사도 수의사도 간호사도 그렇고 제발 저렇게 의사 일이 하고 싶으면 그냥 수능쳐서 의대를 가세요;; 그럼 같은 법학이라는 학문 배웠는데 변호사한테는 판사직위 개방해야함? 애초에 각자 맡은 역할이 있는거고 하는 일 자체가 다른건데 왜 저러는건데 모르겠음;;
사실 잘 생각해보면 정골의사처럼 미래에 한의학의 배타성을 흐지부지하게 만들겠다는 발판일수 있음
한의사들의 졸업이후, 수련 이전에 일정한 자격기준을 가지고 거르기만 한다면 딱히 문제될게 없음
그리고 별개로 변호사 자격증따고 경력쌓이면 판사 임용시험에 지원해서 판사가 되는거임
판검변은 그렇게도 돌아가요 ㅋㅋㅋ
수의사는 농림축산부
내몸을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차라리 한의사보단 수의사가
어..?
차라리pa간호사가 낫지
한의사줄거면 약사도 한약사도 제약회사직원도 기회줘라
차라리 치과의사..는 문호 개방해도 별로 지원 안 할듯..
저거 의사가 하는 일을 한의사가 대체하겠다는 것과 비슷한 주장아님?
아 어떡해 대한민국 망했어..ㅠ
애초에 한의사는 의사의 아류작일 수 밖에 없다보니 자꾸 이런 식으로 월권하려고 함
의사와 간호사 그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 불쌍한 포지션임
의료일원화 가는게 맞음. 분할손이 너무 큼. 일원화가 어렵다면 한의사의 영역을 넓혀주는게 맞음. 지금의 상태로는 인력의 효율적 사용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