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가서 인생역전 지금이 기회?”…강남 학원가 ‘반수반’ 벌써 개강
2024-05-11 09:46:04 원문 2024-05-11 05:59 조회수 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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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이르게 반수반 개강 의대 증원·무전공 확대 영향
여름방학을 앞두고 반수생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의대 정원 증원과 무전공 확대 영향으로 대학 입학 합격선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수를 통해 ‘대학 간판’을 바꾸려는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입시 학원들은 반수반 개강을 서두르고 있다.
10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입시 학원들은 지난 4월부터 이미 의대 지망생을 위한 ‘조기 반수반’을 개강했다. 의대 정원이 늘면서 이른바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는 물론이고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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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가서 인생역전이 되겠나 ㅋㅋ 지금상황에서
애초에 의대갈 능지면 딴과가도 먹고살만큼은 충분히 사는데 창업실패 이런거 논외로하고
인생역전 기준이 단순 돈만 잘 버는거면 맞말 ㅇㅇ
근데 사회성이나 인간관계등 이것도 인생에
포함 된다고 생각해서 결국 사회성 결여된 애들이
의대가서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한다<< 이러면 적어도 저는 인생역전이라곤 안 볼 거 같음
그 돈마저 무슨 부모님 세대처럼 건물 올리고 이러는거 상상하고 가면 무조건 후회하고
결혼하고 중년에 서울 아파트 하나 장만하는 정도까지만 기대해야 버틸 수 있을듯..
지금 간다고 생업버리는 사람들 땅치고 후회할듯
그들만의 잔치....
올해 정시 의대 증원수가 139명정도인데 이걸 뚫을 수 있다고 착각하면 안된다. 올해 의대증원은 지방에서 내신이 좋은 학생들만의 잔치이다. 의대를 지원하는 상위권이 두터워진만큼 수능의 변별력은 더욱 날카로워질것이고 수능최저 맞추기가 엄청 힘들것이다. 따라서 수시로 의대 사정권내에 드는 수험생들은 3합 4 맞추는거에만 집중하고 등급이 안 오르는 과목은 과감히 포기해라. 특히 현역들은 이런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시로는 의대 못 간다고 생각해라).
이제부터 서울권의대와 지방의대로 나누어지는 시대가 진짜 도래하는 것인가?
윤석열이 쏘아 올린 폭탄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가 관전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