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가 무서운 점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040643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데 남들보다 몇 년은 늦춰진 상태라 자그만한 실수 하나도 용납되지 않기 때문에 정신적 고통이 엄청난 걸로 암다
그래서 n수 성공하신 선배 분들도 종종 만류를 하시는 거슬 볼 수 있슴다,,
N수는 자신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 기간을 버틸 수 있는 정신력을 지니고 있는가에 따라 흥망이 결정됨다
결정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시길 바람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외대 전추 0
돌리고 잇나요???
-
제곧네
-
어캄?n빵?
-
여의도 제외 부탁.
-
특정완료.
-
연대 전추 0
연대 두 시 이후에 돌고 있나요?
-
가르칠게없는데 대단한 스킬이랄것도 없고 엄
-
영어랑 영어독해연습 출처가 예전 기출인가용
-
then die 그럼 죽어 ㅋㅋㅋㅋㅋ
-
국영탐 만점 수학 48이 이론적으로만 존재할 것 같지만 국영탐만 보는 경희대...
-
박박우겨서 100이상 확보 성공 내가 나중에 갚아주면 되는거자나 알바에 과외까지...
-
일말의 희망..
-
1-1 다니고 1-2휴학하고 복학하는데 수강신청할려니깐 1-2학기 과목들이 안열려서...
-
원서비 250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중에 붙은 건 3개 그중 최초합은 고대 1개...
-
교재 사야하는데 이 ㅅㅂ 캐시가 들어오질 않는데 전에 환급 받으신 분들 보통 며칠쯤 들어오던가요?
-
중앙대 전과 4
중앙대 전과 팁 주실 분 있나요? 기계공학부로 전과하고 싶은데 기계공학부 잘 아시는...
-
확률이 0인 사람들과 0에 수렴하는 사람들
-
전화추합 2
방금 성대에서 추합되었다고 전화가 와서 좀 흥분한 상태인데 전화에서 내일까지...
-
시우가 궁금한거 있다고 해서 심도깊은 대화했다고 전해져
-
선생님 약력 •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 수학/영어/물리학/지구과학 만점 •...
-
안녕하세요. 수능 모의고사 출제 전문 회사 메이저원입니다. 저희는 시대XX 서바이벌...
-
전화추합 2
세종대 진짜 개쫄렸다 드디어 가는구나
-
일주일에 생윤 사문 각각 4~5시간씩 하려고 했는데 qna에 물어보니 일주일에...
-
일반은 엄청 빵이던데
-
도서관에 있으니까 정병와.......
-
고대 어그로능력 미쳤네
-
수능 나머진 다 똑같고 12번 15번만 6모 꺼로 가지고 오면 황밸 ㄱㄴ?
-
앙 베어물고 싶어
-
푸앙 질문 0
푸앙푸앙~ 이번에 중대 기계 붙었는데 필수 교양 과목 몇개인지 알려주실분 계신가요ㅠㅠ
-
오늘 오르비 안하니까 공부 개 잘됨 점심시간에 노래 듣고 힐링한 것도 영향이...
-
하. . . 인하대 기계과 분들 중 제발 8분만 좀 더 높은 대학으로 좀 올라가...
-
사탐 경제 11
경제에 관심 있어서 사탐런으로 경제 해볼까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타임 어택이랑...
-
고대여..
-
오호
-
원서 승률 1
수시 승률 0/9 0% 정시 승률 3/3 100% 가중평균이 뭐죠? 아무튼...
-
오늘 전화추합 받았는데요 나중에 학교 사이트에 합격자 확인 사이트 올라오면 거기서...
-
전화 최초로 저한테 2시 56분에 왔고 제가 못받아서 부모님한테 다시 간게...
-
슬프구나 원서 똥꼬같이 쓴 사람들 나빴어
-
학교 가야하나요..?
-
으으아ㅏㅏ 현황이라도 알고싶다........
-
제가 레어를 또 뺏기기 전에 얼른 행운을 얻어가세요
-
외대 수학과 공학대 기계공학과 둘중 어디를 갈지 고민이네요
-
한양 성균 4
1학기못다님 전역, 출국이슈때문에 계절부터 들어야하는데 해당 학교 다니는 분들...
-
작수 생윤 어려웠어서 다들 어느정도 빡세게 할텐데 그 상태에서 쉽게 나오면.......
-
한양영문 1
빠집니다
-
주변에 메쟈의 인설의 ㅈㄴ 많아서 그런지 잘 모르겠던데 걍 ?
-
확실히 정시가 훨씬 재밌음
-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전 애초에 시작부터 남들보다 몇년 늦어서
이 몇년늦은걸 대학가서 남들의 몇배로 열심히 살아
만회하자는 마인드라서 그나마 덜한 거 같네요..
N이 2밖에 안되는데
내 나이는 25다..
고3 때로 돌아가면 무식하게 5상향 안 박고 제대로 적정 써서 다닐듯
성공하더라도 그 피폐해진 정신이 남는게 크다 생각함다
나이를 먹을수록
1년의 소중함이 크게와닿는다

강제n수예약이라 울었다선생님요새십덕대장같으십니다
키타아아아아아앗!!
진짜 잘어울리는 캐릭터임
ㄹㅇ
"군수"
이번에 재수로 끝냈으면...
하지만 현역으로 그냥가기에는 잠재력이 너무 아깝다.
일반 공대를 다니기에는 집이 가난함..
그래도 N수는 성공하면 남들보다 더 투자한 몇년을 감안하더라도 충분하고도 남을 큰 가치가 있는 거에요! 이 글 보고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시지 마시길! N수러들 모두 파이팅입니당
5수를 해서라도 메디컬에 가면 현역으로 고대 가서 졸업하고 직장인 된것보다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