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시 십칠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023625
이 글을 쓰기 시작한,
어둠이 내 방을 덮지 못한!
한시 전엔 자기로 독서실에서 나왔건만
해가 떠오르는 다섯시 이십분은 무언가-?
하루 하루 조금씩 늦춰졌던 시계가
어느새 홀라당 뒤집혀버린,
처방으론 뜬 눈이요
형벌로는 이십이시까지 침대로의 접근 금지령을 내린다...
일벌백계라...
한번 밤을 샌다면
백시간동안은... 4일만큼은 생활패턴이 유지된다는
사자성어였나...
{
6평때 모든 공부를 끝마치고
9평을 수능에 임하는 자세로
수능은 Last Dance
}
이 마음가짐은
언제쯤 실천할 수 있겠는고?
수년이 지나가도
6평엔 준비가 된 상태가 아니로구나..
올해도 6평을 대하는 마음가짐엔
몇몇 과목은 버리고..
몇몇 과목만 챙기자..
라는 상태인건가!!!
너는 수험생을 할 인재가 아니었던가...
아 부질없다
떠오르는 태양
가족들의 출근 준비
해져가는 나의 삶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
지방격차 지방격차 하는거 같잖은 패배자들이나 하는 소리 9
치킨 메뉴 추천좀 해주세요~
-
이감파이널 어떰 1
풀어본사람 후기좀
-
영재고 문제 1
약대 진학이 더 문제야 의대 진학이 더 문제야
-
국어는 풀어도풀어도 안풀린다
-
N수생은 왜이리 늘어나는걸까
-
유독 쓸쓸한 날이네요. 고전소설에서 보기만 한 상사병이 이건가 싶고 내년부터는 다시...
-
커피&n제 15
날씨 시원해서 기분좋아
-
공부는? 5
노력이다vs 재능이다 아 졸리다
-
확실한건 0
ㅈ반고 애들 가르쳐보면 답답하긴함 2-3점에서도 막히던데
-
저메추 4
갈비짬뽕 드세요
-
수학 실모 추천 0
수학 실모 풀만한것들 난이도 순서대로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
미적러들 13
e 를 2로 쓰는 실수 어떻게 극복함? 문풀때 사고로 "이"라고 생각해서...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