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 전공자면 수능 생명과학 푸는데 유리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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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는데 아닌듯 ㅋㅋ
일단 유전은 누가봐도 생명과학의 탈을 쓴 멘탈퍼즐 게임이고
그렇다면 지엽 선지를 잘 판단할수 있게 해주느냐
이것도 아닌듯 ㅋㅋㅋ
예를들어 생태학이라는 과목을 들으면 생태학 교과서 양이 너무 방대해서 한 학기안에 커버가 불가능함 그래서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굵직굵직한 부분만 다룰 수 밖에 없고 시험은 보통 세세한 암기는 족보로 커버함
그래서 본인이 진짜 관심있는 분야이고 깊게 공부하는 세부 과목이 아닌 이상 (생물학과여도 전공 선택 과목을 보통 관심있는 과목 위주로 듣잖음)지엽 선지 판단에도 크게는 도움 안되는듯 ㅋㅋ
고등학교 교과서랑 달리 대학 내용은 너무 방대하고 양이 많아서 학부생 자체가 애초에 넓고 얕게 배울 수 밖에 없음 약간 큰 틀은 머릿속에 있는데 세세한 내용은 관심 분야 아니면 크게 다를바 없음 일반인이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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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1은 전혀아닌듯...
설생공 학석박출신 장수생분 여기서 뵌적있는데 그분도 ㄹㅇ gg치시더라고요
요즘 과탐은 퍼즐이라 전공이랑은 다른듯
화학과면 화I 1등급받고 수학과면 기하 1등급 받는거 아니듯이..
물화는 어느정도 관계가 있는데 생물은 1도 관계 없음
생1은 수학과가 생명과학과 바를 것 같은데요 ㅋㅋ 개념만 좀 가르쳐주면
그건 아님 ㅋㅋ
그런가요? 저는 스도쿠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유전같은 곳에서는 수학과가 더 유리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왜 아니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수학과라고 다 그런걸 잘하는게 아니고 생명과학과라고 다 그런걸 못하는게 아니라 수학과가 유리하다고 단정짓는건 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