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사상 물리적 반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975105
생명전자는 만물의 근원이다. 눈에 보이는 모든 물질은 분자로 이루어져 있고 분자는 원자로, 원자는 12개의 미립자로, 미립자는 5개의 소립자로 이루어져 있다. 소립자를 쪼개고 쪼개면 더 이상 형태로는 파악할 수 없는 음(-)과 양(+)의 에너지만이 남게 된다. 이것이 바로 생명전자의 실체이다.
개소리임.
표준 모형에서 12개와 5개로 분류되는건 아마도 페르미온과 보손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페르미온은 보손으로 구성되어있는게 아님
애초에 구성되어있다고 하더라도 논리적인 모순인게
페르미온의 스핀은 (2n-1)/2 꼴이고
보손의 스핀은 n 꼴인데
페르미온이 보손으로 이루어져있다면 적절한 자연수들을 더해서
1/2를 만들 수 있다는 개소리가 됨
물리를 알면 사이비 종교에 대항할 수 있습니다
물리 배우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아오 물쌤 ㅋㅋ
세뇌에 당하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의심하는 것 뿐
-궤도-
이거보고 그냥 단월드 열혈신도 되기로 했다
님도 명상 다이어트 ㄱ
캬
설물리는 도대체 어떤 곳인가..
"어떻게 지평좌표계를 고정하셨죠?"
물리는 모르겠고 부자되는 주파수나 듣겠읍니다
이글보고뇌로호흡하기시작했어요
12개의 미립자중 하나가 페르미온이고 5개의 소립자중 하나가 보손 인가여?
아니요!
물리학에서 표준모형은 모든 물질은 총 17개의 더이상 나눌 수 없는 입자들로 구성되어있다고 하는데
그중 스핀이 정수인 것은 보손
스핀이 (2n-1)/2 꼴인 것을 페르미온이라고 합니다.
보손은 5개 페르미온은 12개 존재해요
신기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