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팔개척단 [1275975] · MS 2023 · 쪽지

2024-05-01 20: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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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을 좋아하는 이탈리아인, 마르코 페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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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마르코 페라라 (Marco Ferrara)


나이: 36세 (1989년 생)

국적: 이탈리아 

직업: 유명 인플루언서, 유튜버


마르코 페라라는 이탈리아의 유튜버, 인플루언서이다. 마르코가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마르코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또한 다른 친구들과 달리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며 축구보다 배구를 더 좋아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여학생들과 함께 팀을 구성해서 배구를 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본인 말로는 이상한 사람이였다고 한다.


마르코는 kpop이 뭔지 몰랐던 10대 때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kpop 영상을 발견하고 kpop의 색상, 춤, 안무에 반했다고 하며 춤을 추고 싶다는 걸 깨달았다고 (춤추는 게 제일 하고 싶었다란 뜻일 듯) 하며, 마르코가 10대부터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공부했다고 한다. 그리고 친구들은 이런 마르코의 행동을 미쳤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마르코는 kpop 오디션에 지원해 런던에 갔다가 tv 프로그램(아무래도 프로듀스 같은 것일 걸로 추정)을 통해 한국이란 나라로 갔다고 한다.


하지만 오디션에서 탈락한 후 이탈리아로 돌아왔으나 마르코는 한국이란 나라를 이때부터 정말 좋아졌다고 

한다. 이탈리아에선 이런 마르코의 행동이 이상하게 보였다고 한다. 마르코 역시 누구에게도 kpop을 듣는 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고...


마르코의 말에 따르면 말을 더듬고, 외향적이긴 해도 약간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 때문에 다른 이탈리아 사람들과 다르다고 한다.


마르코는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많은 힘든 일이 있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 서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계약이 종료된 후엔 꽤 어렵게 산 적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한국과 이탈리아의 차이점 등 여러 주제를 다루며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지금은 구독자가 약 50만 명 정도이다.] 지금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월급(?)을 준다고 한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하이 인스타 팔로우를 하고 있다.


참고로 알베르토 몬디하고도 아는 사이인 듯 하다.


그는 동성애자이기도 하다. TV 프로그램에선 본인이 커밍아웃도 못하고 여자에 대한 질문을 해야만 했다고 한다. 이런 고충을 겪었다고 한다.


마르코 씨를 응원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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