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수리 안 돼도 병원 떠나"…충북대병원 교수 실질 사직 예고

2024-04-30 11:07:03  원문 2024-04-29 16:57  조회수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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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의 변 밝히는 충북대병원 교수

의대 정원 확대 문제를 두고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병원 교수가 실질적인 사직을 예고했습니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충북의대 구관 1층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동적이지만 내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사직서를 제출하고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더는 버틸 힘이 없다며 지난 22일 고창섭 충북대 총장이 의대 교수들과 만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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