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생각만 하면 눈물나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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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에 옆사람이 자꾸 20분마다 의자랑 몸 같이 돌려서 제 자리 대놓고 스캔하고 제가 기침 조금만 하면 대놓고 쳐다보고 다른학생이랑 사람들 지나갈 때마다 일일이 다 쳐다보고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동안은 그냥 신경쓰여도 가볍게 무시했는데 제가 이악물고 무시해서 그러는지 점점 간땡이가 붓나봐요. 이젠 그냥 대놓고 쳐다보는데 요즘 안그래도 슬럼프 때문에 예민하고 힘들어서 집중 안되는데 고작 그 사람 때문에 더 집중 안되는 이 상황도 너무 짜증나고 그냥 객관적으로 봤을 땐 별 거 아닌 거 아는데 내일 또 스캔당할 생각하니까 자꾸 눈물나고 그냥 답도 없으니까 심회가 답답하네요....앞으로 삼수생활도 막막하고 두렵고.. 그냥 어디 하소연해볼 데 없어서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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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좋아하는걸수도
같은 여자에요..
와 이거 스트레스 미칠것같은데
말하샘 담임이나 조교한테
내일 함 해볼게요..!!
자리 남는 곳 있음 자리바꿔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