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노력하면 되는 시험이 100% 틀린건 아닌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875476
흠 나는 재능이 70퍼는 먹고 들어간다봄
위에는 의치한약수 + 서울대의 입결임
펑크 빼고 대충 약수 + 서울대 끝자락이라도 가려면 대충 2.5%~3%를 받아야 된다는걸 알 수 있음 대충 안정적으로 가려면 2.5% 내외는 맞아야됨 웩슬러 기준으로 상위 2.5%면 12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하지만 한국 웩슬러 평균은 105가 좀 안된다.
좀 극단적이지만(IQ가 완벽한 지표가 아니니까) IQ가 딱 100인 사람이 상위 2%를 달성하려면 대충 위에있는 50%를 재껴야 가능하다.
위에 있는 사람이 다 노는것도 아니고 사실 어렵다.
자 다음은 오르비에서는 쳐주지 않는 건대쯤 라인 보겠다. 여기도 대충 상위 12% 사이로 나와야 앵간한곳을 간다.
심지어 이과는 문과보다 표본수준이 높다.
오르비에는 없지만 3수를 해도 건대도 못가는 사람이 엄청 많다. 이래도 공부가 노력으로만 된다고 할것인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노뱃 십덕 허수 질받 21
-
무섭다
-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디서 주워들은거 알려달라 하는 케이스 Ex1) 2차함수 처음...
-
뭐 엘리트주의, 대안우파 같은 것들 말이에요
-
하루종일 삘 받고있으면 능률이 엄청날텐데 24시간 궁극기 느낌.. 약간 미치광이처럼 해야하나?
-
3모때 교실 ㅈㄴ 보기 불편한곳에 시계가 있어서 과탐때 시간 얼마나 지나고 있는줄...
-
어때보이나요
-
돌림판중에 토스 노랑색으로 인증하는애들은 왜믿음? 가려서 아닌척하더만 노란색은 현금...
-
나 등장 10
시험기간이라 애들이 없어서 일찍 끝남
-
24책 25책 0
반수할건데 작년에 했던 커리 똑같이 탈거여서 책이 다 똑같을것 같은데 2024랑...
-
"전교생 계좌에 100만원씩 쏜다"…고교 선배들의 '통큰 결단' 4
부산의 한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현재 모교에 재학 중인 600명...
-
정확히 몰라도 답 내는데엔 지장이 없어서 지엽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구속...
-
어떻게 내 점수가 19/40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말때도 이렇게 맞으면 재수강뿐이야.
-
분 있나요 저 학벌 컴플렉스가 있는데 인생에서 이룰 수 있는게 수능봐서 좋은 대학...
-
주변에 잘하는 친구들 다 현강 듣거나 시대 단과 듣는데 저만 안들어서 좀...
-
아라비아따마싯어요? 17
???
-
재밌겠네
-
콴다도 좀 해서 150만원 정도 벌었는데 시급도 큐브보다 훨씬 별로고 학생 질도...
-
칸트는 의무에 반하는 행동이라도 그게 행복을 가져올수 있다고 보았나요? 칸트가...
-
알려주는사람 덕코 시원하게 드려용
-
저는 의미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래도 풀어보는 게 나을까요?
-
[2025수특] 최승호의 '누에' 분석 및 관련 기출문제 0
안녕하세요. 새로운 교육의 시작, 남윤입니다! EBS 문학 연계 대비 자료를 업로드...
-
공대도??
-
본인은 05년생 재수생이고 고등학교시절 공부 하나도 안하며 안일하게 쓰레기처럼...
-
생명과학부 원서넣어야징
-
귀가 완 4
내일 수업 휴강이라 월요일까지 쭉 쉰다,,,
-
사실 지금 사는곳도 행정중심복합도시 줄여서 "행복도시" 이러긴 하는데 저 평화누리는 엄
-
가능성 얼마나 되죠.. 하
-
조민 입시비리 터지고 갑자기 증원하라고 말한 거 아닌가.. 다시 한 번 비리 터져서...
-
고대국어 차자 표기 ㅇㅇ
-
역행렬. 극좌표. 와우
-
그냥 음차이려나? 중국어명으로는? 世界일까 아니면 옛날 차자 표기 따라가려나 근데...
-
플러팅하는 법 7
나 덕코 175만덕 있어
-
연세대도 비교내신주는데 서울대도 비교내신주면 안됨? 13
서울대가 옛날엔 내신반영했다 이런말 하는사람 있는데 팩트는 옛날에도 검정고시생 또는...
-
엄;;;
-
다 맞으면 시대 전장이라던데
-
의대 정시로 가기 더 빡세진건가...? 의대 증원 관련 내용을 안찾아봐서 모르겠는데
-
내년부턴 시머북스에서 단과컨 합본세트정돈 좀 팔아줘라..
-
힘들어요? 7
고양이 사진보고 힘내요
-
인생..
-
이럴때마다 뇌정지가 오더라고요.. 지수로그에서도 그런적이 있던거 같은데.. 쨋든 저...
-
부러워 죽겠다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거지
-
원본은 선정적이에요
-
뉴런 문제 복습 주구장창 하는 중인데 생각보다 잘 안 풀려서 너무 힘들어요 근...
-
손해설이 술술 읽히고 뇌리에각인되는건 기분탓??
-
이거나 먹을까... 반년 째 묵혀둠
-
원래 과자나 호빵같은거 안먹었는데 문득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명이자 통산 득점...
-
상쾌하다
재수학원에서 일년 내내 공부해도 성적 안 오르는 케이스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면 노력론은 현실부정 또는 자신의 노력에 대한 인정욕구에 불과하다고 생각.
보통 이런 말 하면 나오는게 '방법이 잘못되어서 그렇다' 인데 올바른 방법 깨닫는것부터가 재능이 아닐까..
난 방법이란게 진짜 있는건지도 모르겠음 ㅋㅋ
정말 극단적으로 잘못된 비효율적인 공부 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솔직히 공부 방법이란게 거기서 거기죠..
ㄹㅇ 노력이 재능을 이긴다는데 재능있으면 조금만 해도 쭉쭉오르고 주변에서 칭찬 격려가 돌아오니 더 열심히하게 되는듯요 오히려 재능없는과목할때는 묵묵히 계속 해도 눈에 보이는 성과도 없고 더하기싫어짐
재능충들을 그냥 재능믿고 탱자탱자노는 허수아비로 프레임잡는게 진짜 이상해요
토끼와 거북이 동화부터 시작된 가스라이팅인듯
사실 토끼거북이 교훈은 토끼가 한번이라도 일어났다면 거북이는 절대 이길수가 없다 이게 아닐지
재능없다고 바로 포기하는 거도 안좋고
재능있다고 자만하는거도 안좋고
지금에 충실하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진짜 슬픈건 재능 있는애가 자만해도 없는애보다 잘한다는거 ...
근데 아이큐.. 하 난 128인데 집중력 부족 이슈가 너무 큼 걍 이번이 마지막이고 안되면 유학 가야함… 슬프다 ㅠ
iq 100인 사람이 의대 가는건 뭐에요?
그리고 재능이 태어날때 정해진 고정값은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