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가 일어나야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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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앉아있는 모든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지금 뭐 남미에 있는 그런 나라들만큼 어렵진 않지만
이대로 가면 2~30년 안에 그렇게 될거 같은데
배좀 그만 불리고 정신좀 차리라고 좀 한번 더 들고 일어나야되지 않나
나라 망할 지경인거 맞는데 진짜로
또 우리만 불안하지
지들은 어차피 30년도 안되서 죽을거니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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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정상화 되려면 좀 과격한 혁명이 일어나도 된다고 봄
촛불집회로는 정신 못차림 이새끼들은
그냥 새마을운동의 힘을 믿고 나대는중인듯
양심 있음 찬성 총기합법화 국민청원~
그거는 진짜로 퍼지데이 돼서 안됨 ㅅㅂㅋㅋㅋㅋ
느그들 억울해 안억울해! 대차게 털어보자눈거 아냐!!
그건 진짜안됨 ㅋㅋ
솔직히 기성세대들이 딱히 관심 없어 보여서 가망이 있나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ㅋㅋ
대부분의 20대는 불평은 하지만 인터넷 밖에서는 행동할 생각 없는 것도 사실이고 구심점도 없으니...
저랑 같이 서울대 안에서라도 시위 하실?
ㅋㅋㅋㅋ

솔직히 시위해서 바뀔 게 있나 싶어서 그냥 도망가고 싶네요... 도망치면 나라는 어떨지 몰라도 내 인생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애국심도 딱히 없고 ㅋㅋㅋㅋㅋ근데 진지하게 문제가 있다 생각하긴 해요
인구 구조 자체가 청년의 목소리가 묵살되기 좋은 게 근본적 문제 같기도...
진짜 만약 일어난다면 난 무조건 갈거임
ㅅㅂ 나라 꼴이 이게 뭐냐고

국회의원을 명예직으로 만들면 나아지려나...뭔가 명확하고 심각한 문제가 하나 터진 게 아닌 이상 사람들이 집결이 안 되는 것 같기도 해요
대부분 사람들이 '우리 편은 옳고 너네 편은 그르다' 마인드로 일관하거나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ㅋㅋ...
요즘은 대혐오시대라 저런 거 모으기도 어려울 듯하네요
사실 어떻게 보면 그 혐오 조차도 언론이랑 선동으로 정치층이 갈라놓은듯...
뭉치지 못하게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내지 못하게 하려고
갈라치기 심한 거 보면 정치인들이 한 것 같기도 해요
지역, 세대나 성별 기타 등등 보면 여야 할 거 없이 혐오 조장하는 듯한 게 보이긴 해서...
국민들이 항의해야 할 대상을 상대로 뭉치지 않고 살기 힘든 자기들끼리 서로 싸우는 느낌이 강하죠
'노예가 노예로서의 삶이 너무 익숙해지면 누구의 쇠사슬이 더 큰지 자랑하면서 싸우기 시작한다'
이게 대한민국 현 상황인듯..
우리가 더 힘드니 니네는 혐오를 받아도 싸다는 듯이 싸우는게 일상임
특히 남녀갈등이 이게 제일 심함
양쪽 다 똑같이 힘든데
개인적으로는 요즘은 극단적인 성별 혐오는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냥 타자를 무조건 혐오하는 경향이 생긴 것 같긴 해서 그게 걱정이긴 한데 서로 살기 힘들어서 그런 건지...
원래 사람은 자기보다 10배 잘사는 사람은 시기하지만 100배 잘사는 사람은 존경한다나? 그러잖아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