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갔다올뻔한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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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요즘에 밥먹을때 키오스크로 결제해서 먹거나 선불로 먹어서 후불이 ㅈㄴ 어색했거든? 근데 오랜만에 김밥 좀 먹을겸 독서실 10m 내의 있는 김밥집에서 밥먹고 독서실 갔는데 경찰이 갑자기 독서실로 오더니 밖으로 끌고감;; 뭔일이지 싶어서 따라 나갔는데 어머나 ㅅㅂ 내가 정신이 쳐나가서 결제를 안하고 갔네?? 와 진짜 살면서 범죄나 나쁜짓 같은거 겁 ㅈㄴ 많아서 저질러 본적이 없는데 나도 모르게 저지른거임;; 그나마 다행인건 김밥집에서 먹고 바로 근처 독서실로 가서 도망의 의지가 없다는 걸 증명했다는 거와 사장님이 선처해주셔서 살았음 님들은 공부 정신팔려서 이런 미친짓 저지르지 마라.. 진짜 어지럽다.. 그리고 이건 그냥 다른 얘긴데 경찰관이 그냥 평소에 볼때는 아무렇지 않은데 이런 상황에서 보니까 압박감이 말이 안됨.. 경찰관 한분은 일부러 겁줘서 내 반응 보려는게 눈에 보였는데도 너무 무섭더라.. 근데 확실히 그런 분 특징이 착함.. 나 보내주실때 공부 열심히 하라더라.. 진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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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무서웠겠다
이게 ㅈㄴ 당황스럽다 보니까 오히려 사람이 냉정해짐.. 근데 한편으로는 ㅈㄴ 무서움
아마 다신 이런일 안저지를듯.. 이젠 밥 먹을때마다 무조건 이 생각 날듯 무조건
재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