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갈때 의사들이 대단하다 느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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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으신 분들 진상짓할때 화 한번 안내고 상대하는거..
ㄹㅇ 나였으면 아드득빠드득 참다가 폭발했을텐데 새삼 느낀게 의사한테는 전문성 뿐만 아니라 사람 상대하는 능력도 중요하다는거...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도 어떻게 보면 의료서비스를 돈주고 받는 고객이니까? 또 개인병원 운영하는거도 하나의 경영이며 본인의 장사 수완과도 직결되는 부분인걸 생각하면.. 그런쪽으로도 유능해야 되고..적어도 내가 보기엔 의료분야쪽 전문성 하나만 갖곤 성공하기 힘들어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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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그분들을 놀라게 해서는 안 돼!
개원의는 특히 서비스직임…
저도 혹시 문제생길까봐 워딩으론 안쓰긴했는데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ㅋㅋ..
이비인후과에서 무릎이 아파요 하는사람도 봤는데 의사분들 스트레스 심할듯
ㅋㅋㅋㄱㅋㅋㅋ 근데 고객인데 별 수 있나요 ㅠㅠ 화나도 참아야지..
그래서 손님 응대 못하는 병원은 망하는경우 생각보다 많음
ㄹㅇ 개원한다고 다 성공하는게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