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아의발닦개 [1066112] · MS 2021 · 쪽지

2024-04-05 11:51:20
조회수 4,334

오르비던 인스타던 언팔당하면 오만가지 생각이 다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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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 잘못했나 실수했나 거의 하루종일 머릿속을 맴도는데 이거 참 당사자한테 대놓고 물어볼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렵다에요.. 가령 소셜미디어에서의 관계 단절 말고도 실제 친구 관계도 마찬가지..멘탈이 쿠크다스라 누군가에게 미움받는걸 되게 두려워하는 성격인데 이게 긍정적으로 보면 조언같은걸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더 나아질 수 있다는거지만 단점은 내 마음이 너무 힘들다는거.. 가끔씩 가다 이렇게 사는게 맞나  싶을때가 있음ㅠ 근데 살다보니 느끼긴해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날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는구나 ㅎㅎ;; 근데 이왕이면 많은 이들한테 사랑을 받고 싶어서 스스로를 옭아매는 네..그런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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