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차기 회장, 尹·전공의 면담 뒤 “아무리 가르쳐도 이해 못해…”
2024-04-05 08:05:47 원문 2024-04-05 12:32 조회수 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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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4일 진행된 가운데 ‘선배 의사’ 격인 대한의사협회(의협)에서 불편함을 드러냈다.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140분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 등을 설명했고, 윤 대통령은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할 때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면담이 끝난 뒤인 이날 오후 8시 47분쯤 임현택 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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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명 못잃어 ㅋㅋ
대통령한테 저정돈데 일반 환자는 어떻게 보일까
지금 정부랑은 첨예하게 대립중인 상황인거고
여기서 환자는 어떻게 보일까가 왜 나오지
'의사에 대한 도전' '국가 자살 행위' '의사가 없으면 환자도 없습니다' '아무리 가르쳐도' 워딩 자체가 선민의식이 그득그득한게 보여서 아닐까요?
워딩을 쉴드 치는게 아니잖아요...맥락이;; 그럼
노조가 정부와 대립할때 했던 워딩들 모아서
대통령한테 저정돈데 고객은 어쩌고 할건가요?
간호사법으로 대립할때 나온 워딩들 모아서는
대통령한테 저정돈데 환자는 어쩌고 할거고요?
아무리 대립 중인 상황이라지만
대한민국 의전 서열 1위인 사람한테
'가르쳐도 이해 못한다' 가 맞나요?
누굴 가르친다는 워딩 자체가 본인들이 더 윗사람인걸 내포하고 있는건데 협상이나 대화는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의견을 주고 받아야하는 거 아니었나요?
또 말하지만 워딩을 쉴드 치는게 아님
윗댓글로 제가 말하고픈 요점이 뭔지 전달이 됐으면 좋겠네요
노조가 대통령한테 가르쳐도 이해 못한다는식의 선민의식 쩔어있는 워딩을 했었나요? 그렇다면 그 노조도 비판받아 마땅하고 그들이 본업을 해나갈때 마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심할까 생각할수도 있구요. 한나라의 수장과 국민을 상대로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는 자리에서 직접 사용한 워딩에 그 당사자의 생각과 태도가 들어있다고 보는게 잘못된건가요?
9수를 한데는 이유가 있다?
우리나라는 의료계 노동력 착취를 바탕으로 해서 OECD 의료 최강국 중 하나가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래서 의료에 대한 인식은 후진국 수준임
병원을 편의점, 의사를 노예로 생각하고 옛날 속담에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기의 민족이고 그래서 부자들이 돈자랑 하는 순간 물어뜯는 나라라 기본적으로 의사에 대한 혐오가 베이스로 깔려있는데 워딩을 전반적으로 너무 세게 하긴 함
근데 뭐 이번에 의사한테 실망했네 등을 돌렸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도 사실 기저에 의사 혐오가 바탕으로 깔려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워딩 좋게 가져가봤자 마음 돌리지도 않을 콘크리트들이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함
진짜 사시 컨닝했니..?
컨닝도 제대로 못해서 9수를…읍읍
매번 떨어지다 안되서 컨닝하다가 겨우 붙은재질❤️ 도리도리는 그때 생겼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