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ll [1272510] · MS 2023 · 쪽지

2024-04-02 17:44:53
조회수 1,773

언젠가 잊을 때쯤 또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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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또 돌아올 것을 안 온다고 약속해놓고 어길 바에야 그냥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하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정확히 언제 또 올지는 모르겠지만 제 전화번호 쿨타임이 올 10월 즈음에 다시 풀립니다. 누가 관심 있겠냐마는 ㅎㅎ...


그때 올 수도 있고, 그 전에 올 수도 있고, 그 뒤에 올 수도 있고, 어쩌면 아예 안 올 수도 있겠죠.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말이 길었는데 뭐 아무튼 적적해지면, 현생이 고달프면 또 다시 올게요. 혹여 올 때가 됐는데도 안 오면 아 오르비 친구들이 필요 없을 정도로 현생 행복하게 잘 살고 있구나, 생각해주세요. 아무튼 모쪼록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아프지 마시고 또 행복하시길.




p.s

○월 10일 강혜원님 미리 생일 축하드립니다

○월 19일 수망어님 미리 생일 축하드립니다

○월 8일 아블님 미리 생일 축하드립니다

○월 13일 샴슈님 미리 생일 축하드립니다 얼마 안 남았죠? 생일날 갤로그 방명록 꼭 확인해주세요

회기요정님 생일은 도저히 못 찾겠습니다 이게 오르비 5년차 고인물의 회피기동인가요? 그래도 미리 축하드려요

지금은 안 계시지만 ○월 26일 설정외님도 미리 생일 축하드립니다

역시 지금은 안 계시지만 ○월 24일 토백요정님 올해 생일 축하 못 해드려서 미안해요. 내년 생일 미리 축하드립니다


후련하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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