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26 노베일기 2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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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것.
6모 접수.
수 상 쎈 450
백호 18강
아침부터 몸이 안좋았다.
감기는 기침만 나는 상태라 거의 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손발이 차가웠고 이번 감기의 전조증상이 조금 보였다.
그래도 6모는 봐야겠다는 생각에
접수를 하러 약을 먹고 버스를 타고 학원으로 향했다.
학원은 10시부터 접수 시작이지만
혹시나 빨리 마감이 될까봐 9시에 도착해서 기다렸다.
접수하는 곳이 서울이 아닌만큼 여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역시 이미 대기중인 몇몇 사람이 보였다.
접수는 원 접수시작 시간보다 빠른 9시 30분에 접수를 시작했고
접수를 마친 45분에는 남은 줄만 20명 가량 서 있었다.
분명 10시 접수 시간인데 다들 일찍 왔고
심지어 접수를 하고 나오는 와중에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접수를 위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10시가 넘어서 접수를 하려했다면 운이 나쁘면 접수를 못했을지도 모르겠다.
집에 돌아와서 쎈을 풀었다.
약기운이 풀려가는지 지금 몸이 다시 급격히 안좋아 지는 것 같다.
오늘도 공부를 얼마 안한만큼 양심에 찔리지만
이번 독감에 다신 겪기 싫을만큼 호되게 당해서 건강관리가 공부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그냥 쉬기로 해서 이른 일기를 쓴다.
내일부터 열심히 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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