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에서 한의대는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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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랑 치대를 더 노리른걸로 압니다만...
한의대는 그럼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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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원서철이 되서 막상 알아보면 >>> 가 기껏....아주 기껏해봐야 > 로 좁혀지는 신비한 현상이!
치대랑 비슷하거나, 아주아주아주 조금 낮다고 보시면 되요
한의대수준입니다.
입결을 말하시는 건가요
지방한 커트라인은 연세대 공대 수준입니다.
입결로만 따지면 경한은 요즘 인설의~삼룡 사이인것같고 지방한은 연공 수준인것같네요
연공수준..??인가
경한은 삼룡급이고
지방한은 연공상위과 수준입니다.
연공????;;
지방한도 내신비중 적은곳들은 2%가 문닫습니다....
이번에 연공이 많이 올랐습니다. 정원의 20%만 정시로 뽑으니... 공대모두 예전의 공대가 아닙니다. 너무 공대와 한의대를 비교하시는것 같은데...
예전의 서울대와 지금의 서울대는 많이 다릅니다. 예전의 서울대는 지균이나 이런것이 없었고 그저 수능점수에 의한 줄세우기였습니다.지금처럼 정시로 정원의 40%만 뽑는 서울대와 예전의 서울대를 비교하는건 큰 무리가 따르며, 과거의 의대보다 앞선던 한의대 입시와 지금의 반토막도 안되는 정원을 가진 의대와 한의대의 입시를 비교하기엔 역시 많은 무리가따릅니다. 냉정하게 보실줄 아셔야 합니다. 바꿔 말하면 한의대 정원 역시 인원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미친듯이 커트가 올라갈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학교와의 비교는 그 학교의 지원자가 본인이 선택한 한의대와 얼마나 겹치는지, 그에따라 합불이 얼마나 갈리는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한의대의 가치는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의대가 상대적으로 올라갔고, 한의대는 제자리인데다가 여러가지 악재가 한의대 입결하락을 유도했을뿐이지 예전에 비해 크게 달라진건 없어보입니다. 예전에도 한의학을 신뢰하지 못한 사람은 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아.. 엄밀히 말하면 올라 보이는 거라고 정정하고 싶습니다.
한의대 입시가 절정에 달했던 02~06과 지금과 비교해서 인식이 얼마나 달라졌나요? 그때도 한의학을 신뢰하지 못했던 사람과 지금 한의학을 신뢰하지 못한 사람들 비중은 거기서 거깁니다. 별반 달리진게 없어요. 오히려 제가 보기엔 그때보다 지금이 한의계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나 한의학비판에 대한 면역력이 훨씬 높아졌고 과학적 성과도 많이 나타났거든요. (과학 만능주의로 비추어질까봐 조심스럽긴 하지만..)
어제 역대 회장단 모임을 해서..90년대 학번 선배님들부터 많이 오셨는데..
요즘 지방대 의대보다 한의대가 입결이 낮다니까...
처음엔 농담하는줄 아시고 웃으시던데요 ㅎㅎ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