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조퇴 해보신 분들 와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738828
쌤한테 무단조퇴 할꺼라 말했는데, 부장쌤이랑 교감교장이랑
합의 후에 해줄수있다던데 이게 무단인가요? 이딴걸 하면 걍 인정조퇴 해줄 것도 아니고 무단할껀데 왜 얘기해야하죠? 저희 학교만 이런가요 진짜 지방 ㅈ반고수준
아, 그리고 대학 입시 요강 봤는데 설대, 의대, 고대 빼고
수능 100퍼던데 출결상관없는걸로 보고 결정내린건데 맞죠?
이딴생각들을 해야한다는게 자퇴안한걸 너무 후회되네요
정시 무단 미인정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돌돌이
-
얼버기 4
-
컴퓨터 블루스크린 터지면서 아직 제출해야 할 보고서와 ppt가 모두 알아볼 수 없게...
-
좋아 2
좋은 아침
-
모닝똥완뇨..
-
무슨 이렇게만 보면 작수 경제 만점자는 다맞았겟노 ㅋㅋㅋ 선넘네 진짜
-
이번주는 2
하루빼고 다 택시를 탔군아 이제 그만 지각해야지
-
이거 왜케 높음 아니 다들 왜이렇게 잘하는거야 이감 어렵다매 근데 뭔 컷이.........
-
美서 눌러앉은 이공계 인재 14만명, 이들이 韓 안 오는 이유 [사설] 1
매일경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과학기술인력 통계'를 분석한...
-
오빠기다려
-
둘 중 한권만 풀 수 있다면 뭘 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
기균은 0
쓸수있으면 무조건 쓰는게이득?
-
머할까요 일단 쉬운거부터 하고싶은데
-
나는 왈도
-
아가출근 2
-
반수생 미적n제 2
6평 미적 28틀입니다 낯선 상황이 많이 들어있는 미적 n제 뭐뭐 있을까요?
-
얼버기 0
지금 다시 잘지 걍 일어날지 고민중
-
아침마다 지하철에서 자고 싶은데 이미 이 시간에도 만석임..
-
바람펴도 이해해줄듯 일단 나랑 사귀어준다는거 자체가 자원봉사임 사랑하는 사람이...
-
어쩐지 뒤지게 아프더라
-
늦버기 2
-
못한다고 봐야 정확하겠네요 그게 나이값 하라는건 일종의 기대잖아요? 연장자에 대한...
-
칙칙폭폭
-
우리뇌가 무심코 사실로 받아들이는 정보들이 얼마나 많을까 0
사실은 거짓인데
-
집가는중인데 5
아침부터 버스에 사람 갸많네
-
국어 0
정석민 비독원A(선지판단 위주) 아직 미시독해가 완벽하지 않은거 같은데 김동욱...
-
기차지나간당 4
부지런행
-
ㅇㅂㄱ 3
오늘도 달려볼가?
-
얼른자렴
-
잘자라 0
-
수능은봐야지 1
복귀해도 공부했으니까 응시는해야지
-
자기싫다야 3
피곤한데졸리진않고 자야하니까 눕긴 했는데
-
24년 10월 전국연합 제외하고 있을까요?
-
딱대 싀발
-
인생에 만족하면 다른 행위도 열심히 하죠
-
근데 막 나 자신을 해치고 봐줘 히히 할 정도까진 아니고 1
태생이 관심종자는 아니라서 그건 하기 싫어
-
ㅈ됨 씨발
-
배고파 2
크윽
-
술이 들어간다 1
쯕ㆍ쯕쯬
-
새르비 망했네 3
-
취하노 1
ㅋ가니한
-
깼어. 12
꿈에서좋아했던애랑워터파크를가서수영하는데급자기물에서 잼민이들이루루나오더니나랑육탄전하다가깼음 잘자
-
생각하고 구상하고 계획해야할 것도 많고 또 그 결과가 걱정되는 부분도 많아서 또...
-
허들링이나 인강 관련 너무 재촉하지 맙시다 스트레스 엄청 받으신것같은데 좀 마음이 안 좋네요
-
다른 분하고 키배뜨거나 비난 받아서?
-
굿나잇 0
자야겟당
-
타코피 떳냐? 1
떴으니까올리지 근데 졸리니까 일어나서봐야지
-
월례보다 서바가 쉽게 나와서 그런가 국어 97,98정돈데 3등급 연달아 뜨네
미인정 처리인데 부장쌤과 합의가 필요해요..? 저희학교는 담임쌤께 미인정 처리되어도 괜찮으니까 조퇴할게요 하면 시켜줬었는데..
그래서 저도 이상하다고 느낌;;
이게 무단인가 싶기도해요
쌤한테 무단할꺼라말하기 전 후로 저한테 대하는 태도도 완전 달라지더군요ㅋㅋ. 정시하는게 죈가
저도 병결, 가정학습으로 결석 40~50일 정도 했지만 웬만하면 미인정보다는 병결 끊는게 좋아요..! 그냥 감기기운 있을때 병원 한번 다녀와서 진료확인서 내면 돼요...
제가 학교장점인 생활습관잡아주는 것만 이용하려고 무단조퇴하는거여서 가정학습이랑 숙려제는 할 생각없어요. 병결도 한계가 있죠.. 집도 유복하지 않아서 병결땜에 몇십만원 내는것도 오바고
저는 다 쓰러져가는 내과에서 진료당 5000원 정도였어요 처방전 포함해서
그냥 말 안하고 집 가버리면 무단조퇴로 기록되긴 하겠지만 선생님과의 사이가 틀어지는게 신경쓰인다면 잘 이야기해보세요
무단이라는 이름처럼 원칙대로라면 맘대로 조퇴해도 되겠지만 선생님들은 학교를 빠진다는 것 자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병결로 한 100일정도 잡으면 진료비만 4,50만원드는데 고민되긴합니다. 무단아닌 대신에 공군을 갈 수 있으니... 병원에는 매일 진료확인서 받으러가야한다면 뭐라하면 좋을까요 그냥 제 사정을
토로해야될까요?
그건 지인 의사가 필요하겠네요. 의사도 대충 알면서도 속아주는거라 그걸 매일 해줄 사람은 드물 것 같아요. 그렇게까지 오래 쉬려면 차라리 큰 병으로 진단받아서 한 달씩 뭉탱이로 쉬는 게 그나마 나아 보여요. 게다가 64일인가 이상 결석하면 유급돼요.
뭐 어차피 병결이든 뭐든 그 정도로 학교를 빠지면 선생님하고 관계도 별로 상관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냥 부장선생님하고 합의한다는거 무시하고 집에 가버려도 무단조퇴로 기록될 거에요. 대신 결석으로 기록되지 않으려면 담임선생님한테 얼굴은 비추고 집에 가야하니 매일 좀 부담스러울 각오는 해야겠죠.
주변에 아는 의사있었으면 좋겠다
그냥 진료확인서만 때주면 병결로 맨날빠지고
공군으로도 갈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