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선택의 대가 [1249209] · MS 2023 · 쪽지

2024-04-01 16:35:48
조회수 1,860

메인글 보고 느끼는것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738067

https://www.orbi.kr/00067732731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대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근본적인 사교성의 부족함(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등의 기술), 자신감의 부재와 그로부터 기인하는 대인관계에서의 소극적 성향(이야기할 때 눈을 잘 못마주친다던가,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에 소극적이라던가), 남들에게 호감을 사기에 그렇게 충분하지 않은 외모라던가(단순히 얼굴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안경, 머리스타일, 패션센스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


이 대목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음

비록 재수 시작할때 목표했던 학교는 아니였을지라도

분명 애정이 충만하던 학교였는데

나도 겪었던 상술한 이유때문에 결국 반수발사대가 되어버렸기에.

친화력이 0수준일정도로 성격이 좆박은게 문제였을까 아니면 다른게 문제였을까


뭐 어찌됐든 삼수를 성공해서

어디든간에 학교를 옮겼으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셋다 떨어져버리고

복학할까 생각도 했지만

좆병신같은 시간표때문에 무산됨 

사실상 쌩사수랑 다를게 없는거같은데

이젠 성공할수 있을지 무섭다.

분명 재수때 동국대 들어갔을때는 학벌열등감같은거 전혀 없었었는데

솔직히 이제는 나이상 올해 중경외시가도 실패가 아닐까 싶음...

0 XDK (+1,000)

  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