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r [1207931] · MS 2023 · 쪽지

2024-04-01 09:08:14
조회수 526

공부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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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을 듣고 잠들었다 깼다.

독감 걸렸을때 기침이 계속나 잠을 못잤었다.

아직 기침이 나는건 여전하지만 이제 잠을 잘 수 있을 정도로 나았다.
이번 독감은 정말 독했다.

수면의 질이 낮아 계속 피로가 지속 됐었는데

오늘은 공부를 하다 졸려 잤다.

어느정도 피로가 풀린 것 같다.


백호 16강 복습을 하려고 한다.

16강은 항상성 파트였다.

전 강의에서 배운 호르몬들로 체온 삼투압 혈당량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 파트로 이번에 했던 것은 피드백과 혈당조절 그리고 중추의 작용에 대한 내용이었다.


항상성 유지의 중추는 간뇌 시상하부였고

간뇌에서 혈당, 체온 삼투압을 감지해 각 기관에 뇌하수체의 호르몬이나 자율신경을 이용해 항상성을 유지하는 식으로 이용되고 있다


여러가지 방식이 있는데


간뇌에서 직접 호르몬을 뿌려 뇌하수체에서 작용 다시 뇌하수체에서 호르몬을 뿌려 각각의 내분비샘을 자극하는 방식

바로 뇌하수체 후엽으로 신경이 작용에 호르몬을 뿌리는 것 

자율신경으로 직접 몇몇 내분비샘으로 신호를 보내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는 방법

자율신경으로 각각 기관으로 바로 조절하게 만드는 방법(신경)


결국 호르몬->호르몬

자율신경 -> 호르몬

자율신경-> 기관

식의 방식으로 바로바로 적용하는 것이다.

물론 자율신경 말단에서 아세틸콜린이나 에피네프린이 분비되는 만큼 결국 다 호르몬의 작용으로 볼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두번째로 피드백에 대해서 배웠는데

피드백은 양성 피드백과 음성 피드백으로 나늰다


양성피드백은 호르몬의 결과로 특정 반응이 일어났을때 더 강하게 호르몬을 분출해서 현상을 촉진시키는 것을 말한다.

음성피드백은 호르몬의 결과로 과다해졌을시 분비를 줄이고 또 분비가 너무 줄어 결과가 과소 해지면 분비를 늘리는 식으로 항상성을 유지하는 작용을 하는데


파트가 항상성인 만큼 음성피드백을 주로 배우게된다.

양성피드백은 거의 예외사항이니 따로 하나만 죽지하자면 출산시 자궁수축에 필요한 옥시토신은 분비될시 더 더 많이 분비되게 된다.


음성피드백에 대표적인 것이 갑상샘에서 분비하는 티록신인데

티록신은 체내의 물질대사를 높여 체온을 오르게 만드는 호르몬이다.


간뇌시상하부에서 TRS(뇌하수체에서 TSH를 분비하게 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면

뇌하수체에서 갑상샘자극호르몬인 TSH를 분비하고

갑상선에서 그것의 농도에 따라 티록신을 분비하게 된다.

티록신은 각각의 표적기관에 도달해 물질대사와 세포호흡을 촉진시켜 열을 발생시킨다.

티록신의 성분은 요오드(아이오딘)이고

대부분 해조류에 많이 함류되어있다보니

내륙지방에선 요오드부족으로 갑상샘 비대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갑상샘을 자극하는 호르몬인TSH가 분비되어도 티록신이 나오지않아 혈중 티록신이 작아지고 그에 자극호르몬이 계속 과다하게 분비되게 되면서 자극을 많이 받은 갑상샘이 비대해 지는 것이다.

이와같이 피드백은 과정중 한곳이 문제가 있을시 그에 따른 부작용이 생기는데

과정이 여러단계로 이루어지는 티록신은 예시로서 좋기 때문에 피드백을 대표하는 문제로 많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는 여러가지 상황이 있는데

갑상샘 손상시 자극 호르몬이 증가하고 그에따라 갑상샘이 회복되며

요오드 부족은 위에 설명한 방식으로 갑상샘이 비대해진다

티록신 과다 주입시 간뇌에서 감지해 뇌하수체 자극호르몬 TRH부터 줄어들게된다. 결과로 갑상샘이 자극이 줄어 갑상샘이 축소된다.


갑상샘 항진증은 백혈구(자가 면역 항체)가 갑삼샘을 공격해 자극의 받은 갑상샘이 티록신을 과다하게 분출하게 된다.

따라서 TRH의 분비가 줄어들게 됨에도 티록신은 과다하게 분비되는 것을 갑상샘 항진증이라고 한다.


혈당량조절은 보통 인슐린에 의해서 일어난다.

간뇌에서 혈당량을 감지하고

밥을 먹거나 해서 혈당량이 많이 올랐을때

간뇌시상하부에서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이자 베타세포를 자극 인슐린을 분비하게 된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0.1%가 넘어가면 분비하게되는데 즉시 적용되는 신경세포를 통해 조절하게 만든 이유는 세포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즉시 반응 할 수 있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자에는 부교감신경이 베타세포를 교감신경이 알파세포를 활성하 시키는데

알파세포는 인슐린과 길항작용을 하는 글루카곤을 분비하게 만든다.

베타 세포의 수가 알파세포의 수보다 3배가 많은데

그는 인슐린의 작용이 조금 더 빠르게 작용해야 하기 때문인 것 같고

추가로 아드레날린이나 당질 코르티코이드의 분비로 혈당량을 증가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혈당량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호르몬은 인슐린 밖에 없기 때문에 더 많은 것으로보인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간에서 글리코젠으로 바꿔주기도 하지만

세포속으로 포도당을 넣어주는 역할을 하기도한다.

이와 함께 티록신이 분비가된다면 세포의 물질대사를 항진시켜 체온상승을 불러올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그러하다.


이과 길항작용을 하는 클루코겐은 교감신경에 의해 작용하며 글리코젠을 포도당으로 분해해 혈당량을 올리고

추가로 교감신경은 부신속질에 작용해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분비를 촉진시킨다.


뇌하수체 전엽에서 나오는 ACSH(부신자극호르몬)은 부신 겉질에 작용해 당질코르티코이드를 분비촉진한다.


당코코는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해 혈당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한다.


결국 혈당량이 감소하면 

교감신경으로 이자와 부신속질을 자극

호르몬으로 부신 겉질을 자극해

혈당량을 증가시킨다고 보면된다.


아무튼 16강은 대략 이런식의 내용으로 이뤄져있고

공부를 하면서 게속 뭐가 호르몬이고 뭐가 교감신경이고 뭐가 자율신경이고 비슷한 말들이 같은 의미지만 다른 단어가 반복되면서 햇갈리는 일도 많아지고 있다.

이 부분은 바로 잡기는 힘들 것 같고 다음에 공부하면서 계속 교정하고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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