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3월 모의고사 끝나고는 뭘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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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모의고사가 끝났습니다. 아직 제가 문제를 확인하지 못해서 정확하게 분석하진 못했지만 반응은 당연하게 갈리는 것 같습니다.
이번이 모의고사가 처음인 수험생들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했고, N수생들에겐 객관적으로 조금 쉽다는 반응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과가 어쨌든 시험 치느라 고생하셨고 시험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점수는 중요하지 않지만 경험은 중요하게 남겨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시험이 끝난 지금, 시험을 복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간단하게 시험지를 채점하면서 조금 시간을 내서 오답도 해보고 내가 어떤 문제에서 시간을 낭비했는지, 어떤 문제에서 막혔는지 등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물론 지금 시험치느라 지치고 쉬고 싶은 심정은 압니다. 다만 최대한 기억이 많을 때 시험에 대한 기억을 돌아보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야 다음 시험에서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3모 수학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으니 여러분도 적절한 시간을 들여서 모의고사를 분석해 보세요.
3모의 경우 지금이 지나면 잘 돌아볼 일이 없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분석하고 넘겨야 우리에게 효율적인 정보로 남을 수 있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3모 수학 문제 및 풀이도 곧 기출조각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https://gichulzoga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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