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3월 26일 공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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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원래는 한권 다 끝내고 전체적인 복습(기억으로 풀지 않기위해)을 하려 했는데 문제 하나하나씩 피를 토하며 넘겨갈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는 까닭은 복습의 부재 탓일 것이다... 풀고 내팽겨치는 그런 공부는 아니었건만 아쉽게도 앞으로 돌아가 전체적으로 다시 풀어봐야할듯. ‘증감판단 vs 개형추론’의 관점에서
증감판단은 연습이 꽤 됐는데 개형추론은 많이 부족한듯
??:??
노트에는 못 쓴 자잘한 얘기들을 하자면..
1.
물리 역학 부분에서 그래프 풀이를 학습 할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에 빠진 상태. 물론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외면하는 것이 맞는가?-라는 물음엔 당연히 아니라는 대답을 하고 싶다만 시간과의 압박과 싸워야하는 탐구 특성상 그래프 풀이가...
흠... 잘 모르겠음 아직
2.
lnX를 쓸 때 그냥 작대기 l 쓰는데 이걸 가끔 휘갈기다보니
숫자 1이랑 절댓값 |랑 등등 헷갈리는 상황이 종종 나옴
그래서 필기체로 L을 쓸까 했는데 손에 안익어서
그냥 그런 상태
3.
공부를 하는 순간도 중요하지만
공부를 마친 뒤에 무엇을 하느냐도 되게 중요한거같음
마치
음..
게임을 끝내자마자
컴퓨터 전원을 뽑느냐
아니면 리플레이로 분석을 하느냐
그런 정도의 차이?
가령,
공부 중간에 식사시간이 껴있는 경우라면
바로 전원을 꺼버리고 티비 보면서 먹는거보다
뭘 배웠었고 뭐에 막혔었는지 아니면 아직 해결 못한 그 질문을
어떻게 파해쳐나가야하는지 그런 등등...
귀갓길에도 적용될 수 있는 그런..
오늘 저녁 먹으면서 해봤는데
아주 기똥찬듯
몰입이 끊기질 않아
쉬면서 하는 공부 느낌?
연장이 끊이질 않게 하는게 가장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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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엔수보정 표점이 더 높은 사유가 뭔가용
정진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