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요구는 정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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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입시는 도박이 성격이 짙습니다.
또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것도 수험생 본인이고요.
하지만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수많은 참고를 합니다.
또한 페이트는 그중에서 가장 영향을 크게 받는 참고자료중 하나이고요(영향을 안받을 사람이라면 애초에 구매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참고자료가 잘못되어서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고로 그 영향의 결과가 지금 이 사태를 불러일으킨 요인 중 하나이고요.
저는 그래서 전액 환불을 요구합니다.
"우리가 원서 썻으니까 처음부터 당신책임은 50%로 제한하니까 50%만 환불해주세요"
웃기는 소리입니다.
원서질은 우리가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며
페이트를 산 목적은 참고자료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 자료가 잘못된 자료이기 때문에 환불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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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 68000원 받아서 뭐 할 겁니까,
피자헛 피자가 3판!!!
우리가 원서썻고 페이트는 예측자료이기때문에 환불요구는 안된다는 분들
님들은 페이트가 원서써줬습니까?
애초에 페이트는 예측자료 이상의 가치도 이하의 가치도 없습니다.
단지 그 예측자료로 판매한 상품에 하자가 있었다는 것이지요
애초에 그 자료가 틀릴수 있다는걸 알고 산건데요 뭐,,, 펀드회사에 돈 맡기면서 돈이 오히려 줄었다고 펀드회사에게손해분 메꿔달라고 안하잖습니까. 대신 손해낸 펀드회사는 디지게 욕먹고 고객 줄어드는거죠.
펀드회사는 자신이 직접 돈을 굴리는게 아니라 펀드매니저가 굴리는거지 않습니까.
페이트가 님은 원서 써줍니까?
페이트는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네 참고자료죠. 근데 그 참고자료 원래 틀릴 수 있는거에요. 통계를 기반해서 만든 참고자료가 어떻게 무조건 맞습니까. 틀릴수 있죠. 근데 틀렸으면 통계 내는 사람 실력은 부족한겁니다.
제가 투자를 할라 합니다.
베네수엘라에 금광이 있는 정보를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백만원주고 샀습니다
투자햇는데 금광따윈 없습니다.
환불받아야하지않나요?
금광이 있나 없나는 실제로 보고 알 수 있는거고 백분위가 맞냐 아니냐는 100% 맞게 내는건 신밖에 못하는건데 그걸 어떻게 단순 비교하세요.
오지에 있는 금광이면 실제로 못보고 판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68000원이엇구나
꽤 비싸네
페이트가 참고자료라고 하셨는데요
님이 논문을 쓰신다고 해봐요 수많은 참고자료를 참조하실텐데요 이 참고자료를 취합하는건 사용자의 몫이겠지요
만약에 님이 고른 참고자료 중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는 자료를 사용해서 논문에 오류가 생겼다고 해보죠
이 경우에도 참고자료를 쓴 사람에게 책임을 요구하실건가요?
그 참고자료가 돈을 주고 제공받은것이라면 누구라도 책임을 요구할텐데요
좀 예시가 그러네요...
사용자가 돈을 주고 선택한거지 돈을 주고 떠먹여 받은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만약에 그랬다면 당연히 책임을 요구해야죠
페잇에 대해 심판하려면 내년에 불매운동을 벌이건 하는게 옳다고 저는 봅니당..
내년에 불매운동을 벌이는게 옳다고 보시는 것은
정보제공자에게도 어느정도의 책임이 있다고 보시는 거겠죠?
불매운동이나 환불요구나 그 책임을 묻는 방법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fait을 구매하기는 하였지만 원서를 쓰는데 크게 참고하지는 않았고요,
때문에 이기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으나, 사실 저는 불매운동이나 환불요구 둘 다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이번일에 대해 잘 모르는 후배들이 내년에 fait을 맹신하려 든다면
fait을 참고는 하되, 다른 여러 정보들도 취합해서 올바른 선택을 내리라는 조언정도는 해줄 의향이 있네요.
네 저도 페잇의 오류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믿는 도끼였기 때문에 괘씸죄가 더 추가되겟네요...
아니요 페이트는 논문의 참고자료와 두가지 점에서 다릅니다.
첫번쨰 공신력이 있는 기관에서 발행된 점.
두번쨰 유료인 점.
논문의 참고자료가 반드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행되는건 아니에요
공신력 있는 발행에서 발행된 자료를 돈을 주고 구매했다면 마땅히 환불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제가 위에 잘못 이해해서 리플을 달았네요
오르비가 공신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잣대 자체가 먼저 님의 선호도가 반영된 주관적인게 아닐까요?
제가 생각할때 공신력이 있다고 할 만한 곳은 표본이 20만이나 되는 메가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메가는 생각만하면 한숨만 나오는 현실이구요
님께서 오르비가 공신력 있다고 생각하시는 전제가 잘못되었다고 전 생각해요
오르비는 공신력이 있는 기관입니다.
오르비 자체에서 최상위권 입시에서는 지네들이 가장 정확하다고 하고 그 근거들도 다 보여줍니다만
오르비 자체에서 최상위권 입시에서는 지네들이 가장 정확하다고 하고 그 근거들도 다 보여줍니다만
라고 하시는데 그것을 보시고 공신력이 있다고 판단하시는 것 자체가 주관적인 요소가 개입하는게 아닐까 전 생각해요
전 오르비가 공신력이 있다고는 생각하진 않아요
fait뭐라할수없는게 연대쪽에선 몇몇과들 빼놓고 나머지과들은 그럭저럭 예상맞는듯 특히 이과는....
모든과예측이 다맞을수없는거고 그정도는 감안하셨어야죠 ㅋㅋ
추하네
공짜로 한거면 모를까 돈받았으면 충분히 욕할만한데 너무 옹호하시는듯 여튼 여기도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맞겠네요
저도 지금 생각해보면 택도 없지만, 발표 이전엔 "99% 합격이에요!"
이런 점수를 받은 입장입니다. fait 구매자이기도 하구요.
이미 오르비에도 타격이 클겁니다. 그만하세요 이제.
보기 안좋아요.
입시는 어엿한 심리전인데요.. 지신 거임. 남 탓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