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사장님 모독"...안산, '매국노' 논란으로 고소 당해

2024-03-19 12:37:04  원문 2024-03-19 09:41  조회수 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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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한 자영업자 단체가 일본풍 주점을 “매국노”라고 표현한 양궁 선수 안산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자영업연대는 19일 한경닷컴 등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안 씨의 ‘매국노’ 논란 관련 “선량한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안산은 경솔한 주장으로 해당 주점 브랜드 대표와 가맹점주는 물론, 일본풍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 그리고 오늘도 묵묵히 가게를 지키는 700만 사장님 모두를 모독했다”며 안 씨의 사과와 보상을 요구했다.

양궁 선수 안산 씨가 지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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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파고스땅거북 · 930783 · 03/19 12:37 · MS 2019

    한 자영업자 단체가 일본풍 주점을 “매국노”라고 표현한 양궁 선수 안산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자영업연대는 19일 한경닷컴 등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안 씨의 ‘매국노’ 논란 관련 “선량한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안산은 경솔한 주장으로 해당 주점 브랜드 대표와 가맹점주는 물론, 일본풍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 그리고 오늘도 묵묵히 가게를 지키는 700만 사장님 모두를 모독했다”며 안 씨의 사과와 보상을 요구했다.

  • 리얼리스트 · 768694 · 03/19 16:50 · MS 2017

    아 이거보고 스시랑 일식돈가스 먹기로 했다
  • 노무현이 노무해 · 1021811 · 03/19 22:07 · MS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