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oom · 591054 · 15/11/09 12:31 · MS 2015

    ㅇㄹㅇ

  • 이안희자 · 526327 · 15/11/09 13:38 · MS 2014

    아아.... 확실하지는 않아요..

    맹자에게서 "차마어쩌지 못하는 마음 "(측은지심) 이 우리 행위에 대해 거의 절대적이고 보

    편적인 명령으로서 작용해요.근데 이러한 의무적인 명령이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규범을 강

    제하지는 않아요. 그냥 감정적인 문제에요.

    사람이 물에 빠졌으면 구해주는게 맞지 않을까?

    물건을 훔치는 건 잘못된게 아닐까?

    절대적으로 어떤 상황에서는 반드시 이렇게 행동해야하고 그것이 아니면 무조건 안돼!

    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회적 차원에서의 합의 정도에요.

    차마 어쩌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면 너도 사람을 구해주지 않을까? 라는 인간의 보편적 감정

    을 신롸하는거죠.

    어떤 도덕적 행위가 보편화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할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