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죽거든 집 보증금 까지…” 다 주고 떠난 ‘김밥 할머니’

2024-03-13 15:17:31  원문 2024-03-13 11:55  조회수 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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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평생 김밥 팔아 모은 전재산 기부… 박춘자 할머니 별세 “돈 없는 아이들 학업 돕고파” 2008년 초록우산에 3억 쾌척

‘성남예수의집’ 건립에도 3억 장애인 돌보며 봉사·헌신의 삶 “남들 도울때 가장 행복했어요”

“죽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나보다 힘든 사람들을 위해 나눠야 한다.”

한평생 김밥을 팔아 모은 돈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해온 박춘자(사진) 할머니가 생을 마감하면서까지도 남아 있는 모든 재산을 기부하고 떠났다.

초록우산은 지난 11일 94세 나이로 별세한 박 후원자가 본인이 살았던 집 보증금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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