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자는 옯부이 있으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556591
고민상담 ㄱㄴ? 글삭예정…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선배가 들으라고 강추해서 넣었는데 넘넘 에바
-
왤캐 병신들이 많아졌지 의뱃 달고 개소리 하고 있는 병신 무지성 의까하는 병신 의...
-
왜클릭?
-
뭐해야할 지 모르겠다... 투과목은 설대 지망애들만 한다하던데 난 아니라 안 해도...
-
실수 고3은 차피 수시로 감 대부분이 최저러나 허수인데 고3이 수능 잘 보는거도 어려움
-
수업시간에 영어하려하니까 집중 ㅈㄴ 안됨 걍 기출 끝나면 학교에서 n제나 들고가서 풀어야지
-
공하싫
-
현역은현역일뿐임뇨 똑같음
-
강기원 라이브로 수강하고 있는데 너무 어려워서 ㅠㅠ 시즌1까지 하고 그만하려고...
-
빨리 신규 극장판이 보고싶다고
-
황금돼지 0
맛있는 삼겹살~~~ 갈비 먹으러갈게~~~
-
코로나 시작을 중1부터 함께했다는 것임
-
찾아보니 12/29 - 12/31 가 정시 원서 접수기간이더라고요 최근 몇년간 계속...
-
수시지둔만 냅두고 정시일반을 줄인다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음
-
왜이리 멍청해짐 1
27번를 못 푸네 기출인데
-
비행기타고 여행을 떠나요~~~
-
올해 정법 0
정법 강사님들 캐스트 들어보면 올해는 분명 표점 정상화 될거다라고 하시는데.....
-
지방 평반고인 울학교 전교1등은 30번 암산으로 푸러요
-
설마 주어진 식에서 생각안하고 조작해서 틀리는건가
-
서성한부터는 명백해서 투표 안함 인풋 아웃풋 다양하게 고려해서
-
대가로 여생을 힘들게 살아야 함
-
대학정원 그대론데 수험생수가 4.5만명이나 더 늘어난거면 현역이던 n수던 누구한테나...
-
항상 가족끼리 왔는데 긴장되네요
-
과탐 증원이나 좀 해라 제발... 살려줘...
-
인스타 구경하다가 공식계정에서 찾았음 https://www.snumbti.com/...
-
있으신분...............
-
(영어) 2020학년도 6평, 9평, 수능 기출 분석서 2
저번에 약속드린대로 2020학년도 6월, 9월, 수능 기출분석서를 배포합니다....
-
의대 원점으로 인해 13
N수생 등 여러 현상 종합하면 07 건대공대 목표 정시러는 이득? 손해?
-
의대생은 훗날 의사가 될 사람들인데 왜 의사와 국민 건강의 미래를 해끼치는 정책에...
-
궁금한 거 2
오르비에서 본 가장 긴 게시글이 뭔가요
-
설대생이랑....포기해야겠다
-
Internal Server Error
-
왜 연락은 안 올까요 경력 있어서 시급 전보다 올렸는데 다시 낮춰야하나 ㅠ
-
전국민 의사 가자 그나저나 24의대들은 25가 나가도 지들만 낙동강 오리알 되니까...
-
여기가 뭔 디씨가 되어가는것 같네
-
솔직히 수학 영역은 범위가 너무 좁긴 했음 엡실론-델타 논법하고 로피탈하고 테일러...
-
수학2등급받으려면 정답률 몇퍼짜리까지 맞춰야하나요? 0
기출보고있는데 이과수학 정답률 몇퍼 정도까지는 방어해야하나요? 30퍼대도 어렵네요...
-
뉴스 안본지 좀 됐는데 탄핵 결정은 언제되노
-
되는거 아닌가 솔직히 실비하고 회사 실손 보험이런거 받으면 의료비로 1년에 나가는돈 많지 않은데
-
엄
-
지2 많이 사랑해주세요
-
전공책 비싸네 2
-
가격이 쎄서 몇번이나 확인을ㅜㅜㅋㅋㅋ 풀어보신분들 좋으셨나요???
-
애초에 안늘었으니까(제발)
-
김범준T 1타 가능?? 12
올해안에 대성1타가능할거같다고 보시나여
-
진짜 열심히했고 잘했는데 딱히 비법이랄게 없음 "국어 인강 열심히 듣고 잘...
-
설대입구쪽인가여?
-
비싸다...26000원
-
이과형들의 먹이가 되고 싶지 않다….
-
왜 처음 경우에서 갑자기 n<k/4가 되는것인가요..?
ㄱㄱ
헉
헉 유아독존님 올려주셨던 학습자료들 정말 잘 읽었습니당..
본문으로 들오가자면 제 친구들이 남중 남고 출신에 군필도 몇 명 있는데 만날 때마다 서로 음담패설이나 패드립은 같은 것을 하고 놀아요.. 물론 저한테는 하진 않고 저도 그런 말은 안합니다 근데 애들 얘기는 듣다 보면 솔직히 재밌긴 한데 좀 쎄게 말하자면 너무 수준 떨어지는 대화인 것 같아서 현타가 옵니다.. 또 제 친구들은 저 빼면 다들 처음 듣는 대학이거나 전문대거나 고졸인데 이런 것과 관련이 있나 싶기도 하고요.. 가끔 그래도 이름 있는 대학 친구들과 얘기하면 확실하 뭔가 차이가 느껴져요 근데 이런 생각도 결국 친구들한테 선민의식이나 느끼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복합적으로 현타가 옵니다…
글이 너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논외지만 유아독존님 글 보면서 대단하시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멋져요..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ㅎㅎ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저도 패드립이나 그런 말들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런 친구들은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무리에서 어울리다보면 옮아올 수도 있어서 그런 걱정을 하시는 게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다만 친구는 항상 여러 무리가 있고 그에 따라 지향하는 바가 다르면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 친구들이랑은 단순 재미 추구하면서 놀 때만 시간 보내먄 되고, 또 대학 동기들이나 똑똑한 아이들이랑은 그런 교양 있는(?) 대화로부터 오는 즐거움을 받고 이런 식인 거죠..
기대를 재미에만 하면 그 집단이 그렇게 본인에게 영향을 주지는 읺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집단에 있다고 대신 말투를 억지로 따라할 필요는 없고요. 같이 있는 시간 자체가 고되게 느껴지면 그거는 거리를 둘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어제 일찍 잠들어서 얼버기를 해버렸네요. 고민 해결되시면 좋겠네요.. 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친구들을 집단으로 봐서 추구하는 바를 설정해 놓고 제 생각에 영향을 줄지 감정에만 영향을 줄지 조절해야 겠네요 저는 혹시라도 제가 느낀 것이 얄팍한 선민의식일까 고민하기도 했는데 말씀 하신 대로 정리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유아독존님한테 개인으로 공부관련도 아니고 친구관계에 대한 조언을 얻는 것은 뭔가 특별한 일인 것 같습니다ㅎㅎ… 평소에는 올려주시는 학습자료를 봤었는데 신기한 기분이에요ㅋㅋㅋ 조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저라고 별 거 있는 건 아닌 걸요.. 좋게 들어주셧다니 저도 기쁘네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