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만약, 내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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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르다면 어떡해
나를 혼낼거야? 내 딸이 아니라고 할 거야?
다른 아이가 자라 내가 됐다면
덜 아팠을까 고민이 없었을까
엄마 사실 나는 여태까지 좋은 딸이었잖아
그러니 지금 하는 말에 제발 너무 아파하지마
내가 행복하게 살면 된댔잖아
지금 나는 충분히 행복한 걸
늘 걱정이야 하겠지만 잘해낼 거야
엄마도 행복하면 좋겠어
엄마 만약, 우리 말이야
다음 세상에 태어난다면
처움부터 싸우지 않고 서로
이해하고 살아보자
그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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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응원해요
수술계획하시는건가요
그쵸
예전에 유튜브에서 수술한 분 후기 및 여담얘기하는걸 우연히 본적이있는데
수술후 정말 만족하시는분이있는가하면
수술전에 상상했던것과 수술후의 느낌 사이의 괴리가 무척이나 커서 엄청나게 괴로워하는
분들이 정말정말 많다고 하더라구요..우울증에빠지는분들도많고...
생각보다 큰수술인데 두렵지는않으신가요??
항상 신경써주시네요..ㅎㅎ
뭐 안망설여진다면 거짓말이겟지만 최종수술까진 아직 먼 얘기기도 하고, 아마 그때가 되엇을땐 아마 돌이킬수 없는 지점에 와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후회하지 않을거란 보장은 없지만 지금은 현실을 살아내는게 너무나도 슬픈 일의 연속이기에.. 거기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네요
응원합니다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