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님들은 작년책으로 공부하면 안 불안함?

Question

학생때 제일 불안하게 여겨졌던 요소가

올해 책 을 안사고 작년책으로 공부하는거였음..

예시를 들면 이제 22수능이 현역인데 2022수능을 준비하는 사람이면 한 2020년10월쯤(고2 10월쯤) 늦어도 슬슬 기출을 들어갈때잖아요? 완전 노베가 아닌이상은 그리고 정시로 돌리면 저때가 ㄹㅇ 할거없는 시기잖아요

근데 당시에 그냥 그럼 21수능 대비의 책들로 기출을 하는건데 뭔가 불안했음

그리고 과탐개념도 21수능"대비" 개념으로 나가야되는데 그러면 21수능에대한 트렌드?는 반영이 안될까봐 되게 불안했고 결국에는 몇달날리고 22수능 대비 개념 새로나왔을때 개념함

(고2올라갈때 공부를 처음 시작해서 공부습관이런게 노베였음)

그런데 그냥 나중에 대학 잘간 친구들 보면 그냥 21대비든 22대비든 그냥 본인 필요할때 즉각즉각 한 애들이 대학을 더 잘갔더라고요..

사실 대학생이긴한데 공부고민이런건오르비가 제일 잘 해결될것같아서( 토익같은 다른 공부할때도 자꾸 저 병이 또 도짐!!!)

결론은 진짜 괜찮은건가요? 저렇게 그냥 버전안맞게 쓰는사람많음?? 조언 부탁드립니다

ia · Accepted Answer

전 수특도 작년거 샀읍니다...

夢中人 · Answer

저는 교과개념뿐만 아니라 기출문제도 실질적인 시험범위에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작성자분이 말씀하신 개념이 업데이트된다는 것도 이런 걸 말하는 것일 테고

근데 교과개념은 아예 교육과정 개정이 있지 않는 한 그대로잖아요?
그리고 문제도 대부분 유형은 나오던 거 또 나오고, 조금씩 변화가 있는 부분은 소수, 대격변이 있는 부분은 극소수고..

이게 아예 방향성이 처음부터 엇나가 있으면 그것대로 문제긴 한데, 대충 한 80~90% 정도 괜찮은 방향성으로 가고 있다 하면 그 방향을 100%로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80~90% 방향에서 그대로 진행하는 노력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024학년도 수능을 준비할 때 뭐 2014학년도 대비 기출문제집만 가지고 준비한다든가 하는 건 문제지만
2023학년도 대비 기출문제집으로 공부를 한다든가 하는 건 일단 하는 게 낫고, 바뀐 부분은 나중에 채워 넣으면 되는 것이고

근데 님들은 작년책으로 공부하면 안 불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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