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KALOID [1130087] · MS 2022 · 쪽지

2024-03-08 14:40:23
조회수 4,050

국어 공부량 및 커리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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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은 언매구요 작수는 백분위 100 9모 백분위 98 (문풀 감이 유지가 되고 시험이 어려웠을 때 백분위 98이상은 나옴 보통)

근데 수능 현장에서 솔직히 문제풀이 감이 많이 떨어진 걸 느꼈고 시간관리 실패한 느낌이었어요.(수능한달전부터 공부에 손을 안댐) 그리고 특히 이번같은 수능에선 독서보단 문학 쪽이 푸는 속도가 느린데 이걸 어떻게 개선해야될 지 고민입니다.

일단 6모전까지 제 계획은요

언매 개념

기출 5개년

수특 문제풀이만 (ebs문학 해설 강의는 10월쯤 들을예정)

+필요하다면 문학개념어 강의 

+6모대비 실모인데

6모이후로 뭘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국어에서 제일 중요한게 '감유지'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처음 보는 문제로)풀세트 모의고사를 풀 때 같더라구요

그래서 6모 이후에는 언매 개념 복습 간간히 돌리고 수완만 풀면서 2,3일에 한번 실모만 풀려고 하는데 평가원에 비해 떨어지는 문제퀄도 걱정이고 이정도로 공부량이 괜찮을 지, 그리고 실모 돌리는 동안 평가원 문제에 대한 감이 떨어지지는 않을 지 고민이 됩니다. 그렇다고 기출만 계속 보기엔 어짜피 문제랑 답이 다 생각나서 시간관리 연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절충안으로 6모 이후에는 실모 주 3회 + 기출분석 주 1회 진행하려고 합니다.

6모 이후 실모 주 3회+기출분석 주 1회로 공부량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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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설탕 · 980746 · 03/08 15:13 · MS 2020

    그 정도로 국어 잘하시면 주간지만 한달 정도만 푸셔도 다시 감 돌아올거에요. 제가 1컷 고정 실력인데 4개월 정도 안하다가 한달 정도 주간지만 푸니까 다시 감 생기더라고요.

  • 도비는무료예요 · 1023556 · 03/08 16:50 · MS 2020

    고정 1 나오시는 거면 6모 이후에 리트 풀어보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6평 전까지는 국어 대신에 취약 과목에 시간 투자 많이 했고 국어는 자이스토리 문학 독서 사서 하루에 1시간씩 기출 풀고 리뷰하다가 난이도를 올려 볼 요량으로 리트 풀었어요. 수능이랑은 결이 좀 달라서 시험 임박해서 풀긴 좀 그렇고 6월에서 9월 사이 풀면 가장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