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새학기 맞이 1등급 받는 플래너 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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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다수의 학교들이 개학을 했을 것입니다. 그동안 집,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것과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하는 것은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을 크게 체감하실 것입니다.
일단 학교에 등교하는 것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고 수업이 유익하긴 하지만 본인의 공부를 할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더 높은 공부 효율을 얻으려면 방학 기간보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플래너를 작성하여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새학기를 맞아 여러분들이 학기를 더 알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존 플래너 작성법을 정리하고 핵심만 제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플래너는 1년->3개월->1개월->1주->1일 순으로 짜야 한다.
대다수의 플래너는 달력이 내부에 포함되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잘 사용하지 않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플래너에 달력이 있는 이유는 계획을 짤 떄 일간 계획 뿐 아니라 1달 계획 등 큰 그림을 잡아보기 위함입니다. 여러분이 계획을 짤 때 큰 목표를 잡고 이를 구체화시켜 나가야만 중간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원하는 목표에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분들은 최소한 1달 계획을 큰그림으로 잡고 일간 계획까지 작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큰그림은 처음에 작성하는 것이 부담되고 어려울 뿐이지 한번 작성해 놓으면 자주 작성할 일도 없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2. 우선순위 + 시간순
플래너의 종류마다 다르지만 가장 기본적인 플래너는 빈칸만 존재하여 내 마음대로 작성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람마다 다르게 시간순으로 작성하는 학생도 있고 우선순위순으로 작성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에 대해 플래너를 기록하면 좋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우선순위를 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순위가 명확해야 내게 가장 필요한 일을 해결할 수 있고 불필요한 일에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플래너는 아침에, 피드백은 저녁에
이것은 플래너 작성의 기본인데, 일간 플래너를 작성할 때 아침에 플래너를 작성하며 하루를 계획하고 저녁에 공부가 끝나고 휴식하기 전에 플래너를 보며 내가 수행한 계획, 못한 계획, 잘한 일 등을 피드백하고 하루를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계획보다 중요한 것이 계획을 피드백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하루에 두번은 플래너를 들여다 보시길 바랍니다.
4. 피드백을 할 때 한줄이라도 적기
피드백을 할 때 그저 플래너를 보고 한 일을 체크만 하는 것에서 넘어서 그날 플래너와 내 계획 등 전반적인 것에 대해 기록할 만한 문장을 한줄 이상 적어보는 것입니다. '오늘은 졸려서 국어 문제를 많이 못풀었다','컨디션이 좋아서 수학 문제를 20개 더 풀었다','모의고사 결과가 나오는 날이라 공부할 맘이 안났다' 등 왜 공부를 못했는지, 잘된 이유는 뭔지 등을 기록해 놓으면 한 눈에 여러분의 과거를 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더 길어지면 피로도가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고생 많으시고 최대한 여러분께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테니 파이팅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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