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수대 [1274308] · MS 2023 · 쪽지

2024-03-02 01:12:59
조회수 2,855

중학교때 너무 좋아했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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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를 가려고 공부하는 그 아이와 놀기만 하던 나는 자연히 멀어져가서 헤어지게 되면서 그 아이는 외고를 가게되고 나는 한심하게 일반고에 진학했을 때의 박탈감이 참 컸는데 ..

만약 대학에서 꼭 다시 보게되면 너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했다고 얘기하고 싶었던 기억이 있는데 재수했다는 얘기 들었는데 어떻게 되었을까 연락해보고싶다 ..

열심히해서 같은 고등학교 갔으면이란 생각은 아직까지 드는게 뭔가 좀 신기하기도 하고..


갤주님 방송 보다 생각나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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