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고수님들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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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부어는 정치적 도덕성이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해 강제력을 최대화해야 한다고 본다.
니부어는 개인의 도덕적 이상을 위해 집단에서 이탈하는 행위를 인정해야 한다고 본다.
니부어는 집단에 대한 맹목적 충성이 이타적 충동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각각 x o o 인데요 설명좀 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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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해설강의에서 교육청 모의고사 비판하시는 선생님은 처음 봄 ㄷㄷ 1
갓도영 센세... 이번 생1 모의고사 출제자가 평가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8번...
수완 실전모의 몇회인지는 모르겠으나 거기에 니부어는 강제력은 불가피하게 사용해야하는 존재, 즉 필요악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회정의실현을 위해 선의지의 통제를 받는 강제력을 사용하되 최소화해야한다고 수완에 나와있습니다.
2.니부어는 개인의 이상과 사회의 이상이 다르다 생각합니다. 개인은 이타심을 이상으로 보구요 사회는 정의를 이상으로 봅니다. 따라서 서로의 이상이 다르므로 자신의 도덕적이상, 즉 이타심을 위해 집단을 벗어날수도있는 것이지요.
3. 사회에 대한 맹목적 충성은 집단이기심으로 나타납니다. 위에 나와있는 이타적충동은 집단이기심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일제강점기때 일본을 위한 일본 국민의 이타적 충동,행위는 일본이라는 나라,사회입장에서는 충성심으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 조선을 비롯한 다른 아시아지역에는 큰 피해를 끼치죠.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명쾌하게 이해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