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해수 [1270454]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4-02-26 17:50:24
조회수 3,126

작수 국어 27번 시원하게 설명해주실 분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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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4번 선지가 왜 오답(적절한것)인지 모르겠는데

첫째, (나) 시가 주목한 대상은 담쟁이줄기가 아니라 수양가지였고 (담쟁이는 그냥 지나가는 수준으로 한번 언급)

둘째, ”담쟁이 줄기가 담을 넘을 수 있다“는 담쟁이의 속성 (즉 앞부분과 동어반복)이지 주체가 얻은 인식이 아니고, 그 깨달음은 3행 뒷부분 (가지에게 담은 도박이자 도반이다)에 나와 있다

고 생각해서 4번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제 논리가 어디에서 틀린 건지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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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유튜버학과 · 1235716 · 24/02/28 12:12 · MS 2023

    1. 그러니까 목련 가지라든가 ~라든가 담쟁이 줄기라든가 가지가 담을 넘을 때 가지에게 담은
    ➡️ 목련 가지, 담쟁이 줄기는 수양 가지와 똑같은 속성을 지닙니다.

    2. (나)는 ~라는 인식을 드러낸다. 에서 인식을 드러내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신 거죠?
    시는 항상 화자가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묻습니다. 시에 ~가 있는 건 화자가 ~를 인식해서 그런겁니다. 담쟁이 줄기가 담을 넘을 수 있다는 인식을 드러내는 건 옳은 말입니다. 시에 그게 드러나니까요.

    도움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