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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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수능을 보고 하위권 의대와 치대를 고민하다 치대를 선택했습니다. 요즘 보니까 증원 때문에 말이 많더라구요. 기피과의 의사 수를 늘리기위해 증원을 한다는 말은 조금 모순적입니다.
이렇게 늘려서 들어온 사람은 과연 기피과를 갈까요. 지금 의사를 욕하는 국민은 이유가 뭔가요? 솔직히 멀리서 지켜보면 기피과의 이유가 아닌듯 합니다. 의사가 돈을 비교적 많이 버는게 싫은가 봅니다. 6년의 학교생활과 5년의 수련 3년의 군대.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저는 그정도의 급여는 존중 받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요즘 보면 사람들의 서민의식이 내면에 가득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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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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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효과 ㅋㅋ
음대정원 늘린다고 우리나라 모든 음악인들과 협의하는거 아니잖아요. 그건 교육부와 대학이 알아서 할일이죠. 의대증원도 정부 <-> 교육부 <-> 대학이 협의해서 결정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의사들 의견도 중요하지만 결정권이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의사가 돈을 많이 벌어서 싫은게 아니라 지들 돈벌이에만 집중하니 싫은겁니다. 돈벌이에만 집중하니 지방에는 의사가 없고 서울에도 전부 피부과로만 가잖아요. 우리 입은 삐뚤어 졌어도 말은 바로 합시다.
Oecd 운운하며 들고오는 자료중
27년간 증원 0명이 증건데
문제는 일부만 보여줌. 애초에 보고싶은 거만 본거
증가율은 큼
친구나 가족이 의사?
애초에 의사만큼 노력했다고 의사만큼 소득이 보장되는게 당연한게 아닌데? 의사보다 더 노력해도 소득이 의사보다 적은 사람들 많음
노력과 소득은 무관합니다~ 너무 어린생각이네요
증원도 증원인데 의사들은 하나도 내줄 수가 없다네요.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이 사태의 원인인 미용지피만봐도 미용개방은 반대하네요
개인의 노력과 희생이 강한 의대임은 자명한데...그러한 노력을 할 수 있게 끔 해준 사회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균형을 이루면 좋겠지만 일정 균형이 깨졌을때는 사회가 정상화 되게끔 이익을 좀 내려놓는게 미래를 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기가 그런 시기가 온게 아닌가? 이유불문하고 지방의료가 심각한것은 팩트이고 이 책임을 의협과 의료인이 무관심해서는 안되는거죠 ....누구 탓을 하기전에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타협이 진행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