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생2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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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풀어보면 어렵다라는 느낌은 안받는데
작년에 왜 헬이었죠?? 체감난이도가 헬인건지
제가 너무 기출에 익숙해져버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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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진거같네요;
처음 풀어보시는거면 님이 잘하시는거예요ㅎㅎ
처음푸는거여도 지금 잘푼다고 잘하는거 아니에요. 매년 나오는 새로운 혹은 낯선 유형과 개념들을 매년 강사들이 추가해서 가르치는데, 또 작년엔 역대급으로 어려웠는데 (생명과학으로 바뀌기 전인 생물2에서는 물론이고 -그건말할것도없이쉬워요 그런 문제가 요새는 수능특강에도 안나오는듯- 재작년 에도 안어려웠습니다.) 작년이 하도 어려우니까 그거 대비해서 요새 생물 빡세게 가르치고, 지엽 조금 더 가르치고 있는 추세이고 작년에 나온 개념들은 이미 다 익숙해져서 그런거에요. 처음푼다고 잘하는거 절때 아님.... 국어수학도 아니고 탐구는 특히..
11학년도 지나고나서.. 미분킬러가
뭐야 그냥 엉덩이 그리면 되잖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작년수능 역대급 맞아요..
분생포자도 이전까지 한번도 언급되지도 않았구..
시험장에서 코돈문제 보는거랑 평상시에 보는거랑 느낌자체가 달라요
이번에도 새로보는게 나오겠죠?
네 무조건 나옵니다.
특히 EBS파트에서 나오겠죠.
작년에 전국에서 알아주는 자사고에 재학중이었는데 작년 출제내용들 모르는 사람들 굉장히 많았어요
분생포자같은경우 개념강의에도 없는 경우가 많았고.. 이정도까지 알아야하나?싶을정도로 취급받는 존재였어요
그러고 나서 인강강사들은 슬쩍 내년강의에는 당연하다는 듯이 수업을 하고 그것을 들은 수험생들은 이것은 자명한 것인데
작년 수험생들은 멍청했던 것인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거의 되세김질 해보면 거의 뒷북학습에 가까운 이야기들입니다.
시험장에서는 굉장히 당황스러울 만한 표현들이 많았습니다.
DNA결합시에 에너지를 사용한다는것도 이전기출에서 나온적이 없는 소재이고요
다윈도 마찬가지이고요
생2문제 풀면서 그렇게 어려웠던 시험은 처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