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metothemoon [1152117] · MS 2022 · 쪽지

2024-02-20 02:16:38
조회수 3,059

사실 나도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361382

수험생 때는 오히려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가 컸음


근데 학교 간판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가 신학기를 앞두고 있는데 큰 기대감이 없음


문득 자기 자존심의 마지노선의 대학은 가야 한다던 조정식T가 생각나네


아마 마지노선을 달성하지 못해서 이러는 거 같음


그냥 다니기 vs 삼반수 vs 편입 중에 편입이 젤 나아보이긴 하는데 사실 100% 마음에 들진 않음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SOLANA · 970969 · 24/02/20 02:21 · MS 2020

    최근에 사람 안 만나서 그런가 예비대학 갔는데 숨막히더라..

  • flymetothemoon · 1152117 · 24/02/20 02:28 · MS 2022

    앗... n수하셧나요?

  • SOLANA · 970969 · 24/02/20 02:31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ㅜ.ㅠ · 1248453 · 24/02/20 02:29 · MS 2023

    저는 대학이 서울권도 아니다보니 더 기대가 안되는것같아요 강남 피부과 시술받으러 자주가는데 갈때마다 아 내가 여기서 놀았어야 했는데 하는 열등감이 가득가득하고…슬프네여

  • flymetothemoon · 1152117 · 24/02/20 02:37 · MS 2022 (수정됨)

    저는 뭐 오늘 추합 전화 못 받으면 한서삼 중 한 곳으로 가게 되기 때문에...

    근데 행정상 위치가 서울에 있는 게 큰 의미가 없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 소금빵굽기 · 1258889 · 24/02/20 12:57 · MS 2023

    저도요 미련 ㅈㄴ 남음
    전공 생각하면 학교가 별로 의미 없긴한데 순전히 제 자존심 문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