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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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때는 오히려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가 컸음
근데 학교 간판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가 신학기를 앞두고 있는데 큰 기대감이 없음
문득 자기 자존심의 마지노선의 대학은 가야 한다던 조정식T가 생각나네
아마 마지노선을 달성하지 못해서 이러는 거 같음
그냥 다니기 vs 삼반수 vs 편입 중에 편입이 젤 나아보이긴 하는데 사실 100% 마음에 들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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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스트레스 잘 받는 편이에요바빠서 가족얼굴 볼 시간이 밥먹는시간밖에...
최근에 사람 안 만나서 그런가 예비대학 갔는데 숨막히더라..
앗... n수하셧나요?
저는 대학이 서울권도 아니다보니 더 기대가 안되는것같아요 강남 피부과 시술받으러 자주가는데 갈때마다 아 내가 여기서 놀았어야 했는데 하는 열등감이 가득가득하고…슬프네여
저는 뭐 오늘 추합 전화 못 받으면 한서삼 중 한 곳으로 가게 되기 때문에...
근데 행정상 위치가 서울에 있는 게 큰 의미가 없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저도요 미련 ㅈㄴ 남음
전공 생각하면 학교가 별로 의미 없긴한데 순전히 제 자존심 문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