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최고령' 김정자 할머니…"숙대 새내기 됐어요"

2024-02-19 21:58:27  원문 2024-02-19 17:18  조회수 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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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숙명여대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 가운데, 수능 최고령 수험생 김정자 할머니가 직접 참석해 화제가 됐다.

김 할머니는 올해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사회복지전공 새내기가 됐다. 지난해 12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 할머니는 손녀가 졸업한 숙명여대 진학을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김 할머니가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의 소개로 무대에 오르자 함께 입학한 신입생들의 큰 박수가 쏟아졌다. 그는 "기분이 너무 좋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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