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전공의들, 20일부터 병원 비운다‥"의대 정원 증원 반발"
2024-02-16 03:55:11 원문 2024-02-16 03:26 조회수 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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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병원인, 이른바 '빅5' 전공의 대표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결의했습니다.
'빅5' 병원의 전공의 대표들은 어젯밤(15일) 긴급회의 끝에 오는 20일 새벽 6시부터 병원 현장을 떠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표들이 모두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할 예정이고, 전체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참여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성모, 서울아산, 삼성서울 등 '빅5'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공의 수는 2천 7백여 명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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