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두 [1100315] · MS 2021 · 쪽지

2024-02-15 16:11:37
조회수 4,415

기하러지만, 기하에 대한 글이 없어 답답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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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기하에 대한 글이 올라오나 검색해보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올라오니

기하에 대한 정보가 없어 답답하시죠?


"자, 기하에 대한 개꿀팁을 전수해드리겠습니다."


1) 기하는 개념양이 미적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제가 미적도 해봤고, 기하도 올해 노베로 시작해서 기초개념 공부하고 있는데

진짜 기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적습니다.. (체감이 확 됌;;)

그래서 강의의 대부분은 개념보단 문풀시간으로 이뤄져있습니다.


솔직히 1번은 기하의 메리트로 생각하고 기하를 선택하셨을 테니 이미 알고 있으셨겠죠?

그럼 이제부터 딥한 팁을 알려드리죠.


2) 기하가 미적보다 표점이 작은 이유에 대해.


그냥 기하러들은 미적러들보다 수학을 못해서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특히, N수생분들 중 가형 기벡 세대이셨던 분들 계시죠?

그 시절 기벡에 비해 현재 기하가 더 쉽다고들 강사분들은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기하보다 공통에 훨씬 더 시간을 투자하신다면?

올해부터 확통공대가 가능해져서 기하에 유입될 허수의 수는 굉장히 적습니다.

(심지어 허수지만 메타인지의 부족으로 만점표점을 고려해서 미적을 택하는 기이한 현상도 있기에 미적은 허수 유입이 많습니다.)


그 말은 즉슨, 매우 적은 선택자수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매우 적은 선택자들이 공통을 미적보다 잘 친다면? 

6,9평에 기하러들의 선전으로 미적보다 공통 정답률이 높아진다면?


수능은 기하가 어렵게 출제되고, 이로 인해 만점표점은 오르겟죠? 

심지어 미적보다 공통정답률까지 비슷, 혹은 더 높다면 패권국 미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요약


기하러들이여,

제발 공통 공부 훨씬 많이 해서

적은 표본 수를 오히려 장점으로 극대화하여

팀 미적 이겨보자!!!!!! 제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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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개 선택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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