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의 이마트, 지난해 사상 첫 적자…영업손실 469억원

2024-02-15 09:53:27  원문 2024-02-14 14:06  조회수 3,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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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46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9조4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연결 기준 4분기 순매출은 7조3561억원, 영업손실은 855억원이다.

영업손실의 주요인은 신세계건설의 실적부진이다. 신세계건설은 공사 원가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분양실적 부진, 예상되는 미래 손실의 선반영으로 전년에 비해 1757억원이 늘어난 187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마트의 별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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