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 지망인데 가망 있나 확인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246198
걍 다신 안해야지 하고 접었는데 다시 기웃거리게 되네
의대증원 해봤자 정시로 얼마 안들어오고 반수생만 미어터져서 훨씬 더 가기 어려워질 것 같긴 한데..
작수는 9월부터 2달 딱 공부하고 언미영화지 백분위 80 99 2 88 95였음 (31212)
국어는 그동안 수능에서 보통 1컷 나왔는데 사실 영문을 모르겠긴 함
준비한 기간이 너무 짧아서 실전 대비가 안됐던건지..
수학은 과외도 하고 그래서 보통 고정 99
화학은 고정1 만들 자신이 없어서 한다면 물리로 틀 생각임
그냥 현실적으로 인정하고 취준을 해야할지 아니면 해볼만할지
어떻게 해야할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Aㅏ.. 10
한완수 어떤지 그냥 제가 찾아볼께요 죄송해여 나쁜사람들
-
여러분 조심하세양
-
개때잡을 듣고 성적이 오르는건 진인사대천명...!
-
댕댕이 아파양
국어 그동안 잘 나왔던거고 수학 뽀록 터진거 아니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어려워진 문학 메타에 적응 못한듯 비문학 하던 대로 하고 문학 기출 분석 빡세게 ㄱㄱ
그전까지 문학 다맞고 독서에서 서너개 틀려서 백분위 97쯤 나오는 전략이었는데 이번에 문학에서 6개 틀리고 전사했음..
전 국어 늘 수능만 터지는 체질인데 이게 극복이 안될수도 있어요... 근데 수학 고정 100+탐구 고정 1+영어1 확보하시면 치대까지는 국어 터져도 가능할듯.
항상 국어를 제일 걱정하지만 막상 성적 나오면 국어를 제일 잘보고 항상 그래왔는데 이렇게 하방 찍으니까 잘 모르겠긴 해요..
저도 나머지 평가원 사설 보면 항상 고정적으로 백분위 98은 넘던데 항상 수능만 보면 백분위 93이 뜨더랍니다.... 수능날 떨구는건 똑같지만 변동폭이 좁아지고 또 저점은 충분히 올릴 수 있으니 파이팅하십셔!! 선생님은 꼭 수능 국어 높1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