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비 [601338] · 쪽지

2015-10-30 12:53:41
조회수 426

인페르노 4회 후기와 질문! (스포없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13883

좋은문제에 감동했어요 !

유대종샘은 화작문 정말 잘만드시네요

전 올해 화작문이 등급 가를것같다고 생각하거든요 ..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

아 그리고 작문이랑 비문학에 예술 깔아놓으신게 눈에 띄었어요

며칠전 오르비에 예술교수님들 없어진 기사가 올라왔잖아요 ㅋㅋ 센스갑!


비문학도 좋았어요 첫번째 지문 어려웠어요 정보량 폭격 ㅜㅜ

인문지문은 배경지식으로 슥슥 풀었어요

(26번 문제 선지에 주어가 없어서 헷갈릴수도 있을것같아요 !)

4번째 지문 29번에 2번이 찜찜해요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ㅜㅜ


문학작품이 보기포함 10~12개 되는것같던데 전부다 감동적인것들이라 재밌게 풀었네요 ;;

현대시에 완전 익숙한 작품이 똭!!!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어른이 되서 (?)

다시 읽어보니 색달랐어요 .. 감덩 ....... 현대소설은 .... 하 ... 눈물 !!!

전 a형이라 극작품은 처음봤는데 그것도 심쿵했어요

문제도 수능스러워서 좋았어요. 복잡한 보기인데 답은 간단히 떨어지는 그런점이요



안풀어보신 분들 꼭 풀어보세요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에

풀면서 선지 고퀄리티에 한번 감동하고 소재에 두번 감동하는 그런 모의고사입니다 ㅋㅋ

여기서 적어도 하나 수능에 나올것같아요 개인적으로 비문학 인문지문 나왔으면 좋겠네요

나오면 킬러일텐데.... ㅋㅋㅋ


좋은문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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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estro · 566460 · 15/10/30 13:19 · MS 2015

    남은기간도 열공하세요ㅎㅎ

  • dj158 · 372453 · 15/10/30 15:46 · MS 2011

    감사합니다 :)

    규율적 권력은 / 모든 장소의 모든 것을 다루지 못한다는 한계를 지닌다.

    푸코는 규율적 권력을 주장한 것이 아니라, 미시적 전략을 논하였지요.

    위 글의 발문은, <보기>의 입장에서 푸코의 주장을 반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