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수(SMS) [521897] · MS 2014 · 쪽지

2015-10-27 14:34:38
조회수 611

[필독] 2016 SMS 한국사 직전 모의평가 10월 31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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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사 수험생 여러분


10월 31일 오후 10시 2016 SMS 한국사 모의평가를 시행합니다!!
난이도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쉬운 모의평가는 별로 의미가 없다는 판단하에 꽤 까다롭게 구성했습니다.

지엽적인 정보에 대한 불안감을 저도 가지고
교과서와 동사서독님의 책을 가지고 공부를 하던 중, 지엽적이지만 문제화할만한 지점을
많이 찾아서 직접 문제로 만들어보았고, 두번째 모의고사를 완성시켰습니다.
직접 자료도 찾고, 공들여서 만들었습니다ㅎㅎ 지난 첫번째 모의고사에서는 난이도가 상당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지만 문제가 참신하고 깔끔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자부하는 점은 문제의 오류가 단 하나도 없었다는 점입니다.
저도 반수생으로서 저의 취약한 점이나, 수험생 여러분들의 취약할만한 점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고 추가로 제가 모의고사를 출제함에 있어서 유념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평가원에 대한 Mimic이 아닌 Homage를 하자.

평가원 문제를 단순히 베끼고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 같은 형식으로 내용이 바뀐다면 어떤 느낌일까를 생각하면서 오마쥬한 문제들을 넣어보았습니다. 분명히 문제를 풀면서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2. 오류가 없도록 하자

제가 모든 문제를 출제하고 검토까지 했고, 추가로 많은, 저보다 훌륭한 대학에 간..허허 동창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문장 표현까지 깔끔하게 하려고 노력을 했고, 다들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주었습니다. 또한 현재 수험생들 몇 명에게도 미리 풀려보게 해서, 그들이 느낀 점도 적당히 반영하였습니다.

3. EBS반영

EBS반영도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EBS에서도 무심코 넘어칠 수 있는 부분을 넣은 것도 있고, 문제 형식을 빌려온 것도 있습니다.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4. 난이도 측면에서 많이 고심을 했습니다. 지난 번 모의고사가 충분히 어려웠음에도 불고하고 컷이 50점이 나온거에 대해 굉장히 놀랐거든요.. 어떤 분들은 응시자들이 치킨 때문에 검색창을 활용해서 푼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해주셨구요..ㅎㅎ 전 그래도 안 그랬을거라 믿습니다.
난이도에 있어서 일단 오르비 상위권들을 표본으로 했을 때도 컷이 절대 50이 안나오도록 난이도를 조금 더 심화했습니다. 지난 번 모의고사도 어려웠는데 이번이 더욱 어렵다는 말입니다. 한국사는 어려울수록 지엽적으로 변태적으로 변해서 욕먹을 각오도 하고 있지만, 최대한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고심을 기울였습니다. 사료가 어려운 게 있더라도 여러분들이 최대한 사고해서 풀 수 있도록 문제를 고안하였습니다. 지식과 사고력 동시에 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보통 모의평가 점수와 비교해서 보통 다들 7~10점 정도씩 떨어졌습니다. 전국 단위 표본을 기준으로 했을 때, 즉 만약 수능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1컷이 42점정도일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5. 최근 시행한 서일님의 모의고사에서 윤리와 사상과 생활과 윤리의 레이아웃을 참조한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아서 저도 그 형식을 참고해서 미리 제작한 문제를 그 형식으로 변환시킨 문제도 있습니다.

그럼 10월 31일 밤 10시!!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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