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모의고사에서의 시간 관리 -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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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기출조각 풀모 - 미적.pdf
0130 기출조각 풀모 - 확통.pdf
0130 기출조각 풀모 - 기하.pdf
그동안은 공부하는 동안의 시간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 시간에는 모의고사 때 시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제일 자신있는 수학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 싶으면 국어, 영어도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수학의 경우 상황에 따라서 시간이 많이 남기도 하고 거의 없기도 합니다.
중하위권의 학생들은 모르는 문제는 못 풀고 넘어간다고 하면 본인이 풀 수 있는 것을 다 풀었을 때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또한 중상위권의 학생들은 모르는 문제를 풀 수 있지만 시간이 부족해 전부 풀지는 못하고 놔두게 됩니다.
시간이 많이 남는 케이스의 경우, 문제 푸는 실력이 부족한 것이기 때문에 시간에 대한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모르는 문제들은 체크해 두고 아는 문제들을 다 풀고 돌아와서 모르는 문제 중 가장 자신있는 개념부터 풀어보면 됩니다.
여기서는 아직 실력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차분히 고민해보고 못 풀더라도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 다음,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케이스, 실력은 되지만 시간이 없어서 문제를 못 푸는 학생들은 시험에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시험에서 변수를 만났을 때 어떻게 행동할지 스스로 매뉴얼을 세우고 이에 따라 행동해야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5분 이상 보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모르는 문제의 경우 당장은 생각이 안나도 뒤의 문제들을 풀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 풀이 순서를 보면,
아는 문제 풀이 -> 모르는 문제 풀이(2~3 사이클 반복) -> 킬러
이런 식으로 순서를 진행했습니다. 모르는 문제를 최소 2,3회 반복해서 풀어봤습니다. 이래도 안풀리면 못푸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킬러 문제도 뒤로 빼서 한번에 풀었는데, 이는 실력이 부족했을 때 생긴 습관으로 킬러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아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3월 모의고사를 대비해서 수학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한번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성적을 높이기 위해선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하므로 여러 문제를 통해서 판단을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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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조각을 통해 연습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출조각 설문조사도 진행중입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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