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반수 일기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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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일기를 써볼 생각이다. (물론 이전 글도 일기지만)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라는 것을 많이 느낀 하루이다..
태어날때부터 모든 인간이 서로 다른 환경,집안,재능을 타고 나고 이것으로부터 앞으로의 나날들이 결정된다는 사실 때문이다
왜 누군가는 고통속의 삶이어야 하며, 누군가는 행복한 삶이 일상이어야 할까 도대체 왜 왜 왜
한 학생을 가르치는데 이 학생이 나에게 말하길
"전 공부의 길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해도해도 늘지가 않아요 이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또 다른 한 학생은 이렇게 말한다
"공부가 재밌습니다. 행복하네요"
'공부가 인생에서 다가 아니다'라는 말따위는 듣고도 보고도 싶지않다 공부는 인생에서 반드시 필요하다.왜냐하면 어떤 일이든 다 논리가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소위 말하는 막노동도 사소하면서도 작은 논리가 내재되어 있다. 그러므로 논리를 익히는 방법인 공부는 누구나 해야 하는것이다.
그런데, 이 누구나 해야 하는 것에 태어날때부터 사람들 간에 많은 차이가 존재한다니,,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내 꿈을 위해 계속 '한다','해야한다','할 수 있다'이다. 또, 되도록이면 현실이 부정적이더라도 잘될거라 생각하며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결국 잘될 날,행복한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다. 버티자 이겨내자 할 수 있다
+) 오늘은 사진이 없습니다 집에서만 있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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