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인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6856551
아마 지원자들 중 가장 불안해하실 분들이 여기 지원자일 거 같습니다.
사실 매년 여기가 가장 위험한 모집단위인데
사실상 부동의 5위 포지션인데
복전이 자유롭게 되는 특성상 상경계쓸 점수도 애매해지는 순간
어문은 싫고, 연고대를 쓰기 위해서라면 거부감없이 내려옵니다.
그래서 대부분 연고스나를 하고 대부분 죽어서 돌아오는 편이라 점공 열어보면 매년 다들 비명을 지릅니다.
여기 추합 도는 거 맞냐고요
추합력 쩔었던 작년정도 제외하고는 2020~2022 3개년가량이
계속 그랬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어떻게든 반바퀴가량은 돌았던 게 그간 데이터이긴 합니다.
어쨌든 점공으로 3차 이후 추합은 보기 어렵기도 하고, 교차없을 적엔 연고대 낮문이 추합 1명도 안돌고 그런일이 비일비재했는데
교차되면서 연고대대신 서성한 이공계 고르시는 분도 있어서 연고대 낮은문과도 예전만큼 추합 안돌진 않기도 하고요
저도 매년 불안해하지만 일단 30번정도까지 미점공 15명 남짓은 있어보이니 이들 중에서도 추합은 있지않을까 하네요
가군 성한상경도 있고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여러분은 수능 전까지 올해 총 몇개의 실모를 푸시나요? (올해 총 개수)
아 제발..
제발
근데 복전사능하더라도 듣기싫은 인문점공은 반드시 들어야 하잖아요
원전공 상경하고 복전안하는거보다 디메릿이 클텐데
그래서 서강대 원서는 안되겠다 싶으면 연고대를 포기하면 정말 많은 게 해결되는데 포기를 안해서 사단이 나는거
일단 애매하게 연고대 찌르는데 나군 경영썼다가 중앙대가는 사고가 날 확률이 높으니 가능한 선택지가 그리 많지 않죠
주변애 복전을 공대로 하려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사회, 인문 중에서 왔다갔다 하던 거 겉았어요
한양경은 예비 몇번까지 돌까요?
제대로 안봤는데 반은 돌지 않을까요?
아..제발..
진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