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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망할 [608711] · 쪽지

2015-10-23 13:01:06
조회수 1,464

근데 일진도 지역 나름인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685612

인터넷이나 뉴스에 나오는 일진얘기 들어보면 나랑은 괴리가 심한게

나 고딩때 일진 이라고하면 오토바이 타고댕기긴 했는데 힘은 평범한 애들보다 없거나 비슷한정도고
(일진에들한테 화내면 뭐라고 못함)
빵셔틀이나 학교폭력같은거 한번도 못 봄
삥뜯는것도 한번도 못봤고

일진들의 횡포(?)라고 해봤자 동전치기할때
동전따먹히면 100원들고 튀는 정도?
돈들고 튀면 에효 저 ㅂ신...이러고 끝임

오히려 공부 잘하는애들이 운동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고 주도권도 잡고있고

뭐 애초에 일진이랑 갈등 구도없이
그냥 '오토바이 타고 공부안하는 애들'일 뿐
그냥 다 같이 섞여서 잘놀았는데
(런던의 수도가 파리라는둥 되도않는 소리할때 귀욤터짐 ;아직도 기억남)

서울 고등학교는 대부분 이렇지않나요?
특히 강남 서초 송파

일부 상지고 등등 제외

그래서 일진 욕하는거보면 공감 아예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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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안엘 · 580752 · 15/10/23 13:09 · MS 2015

    그런애들을 일진이라고 불렀다고요? 그건 일진이 아니라 단순히 공부안하고 노는 애들인데
    제가 다녔던 학교 일진은 적당한애 찍어서 안마 시키고 지나가다 시비 붙으면 뺨때리고
    수업시간에 빡치면 서로 싸우고 그랬는데

  • 이런망할 · 608711 · 15/10/23 13:10

    님 댓글에서 말하는 애들을 실제로 한번도 못봄

  • 이런망할 · 608711 · 15/10/23 13:12

    조금 깝친다 싶으면 반애들이 다 뭐라고 해서 못깝쳤는데

  • 리안엘 · 580752 · 15/10/23 13:15 · MS 2015

    아 고딩얘기구나 지금봄;; 고딩땐 성적순으로 입학해서 그런지 평화로웠어요 위에건 중딩때 질풍노도의 시기 ㅋㅋㅋ

  • 이런망할 · 608711 · 15/10/23 13:17

    전 중딩때도 동일했는데
    남중이라 그런가

  • 리안엘 · 580752 · 15/10/23 13:19 · MS 2015

    저도 남중이었는데 ??
    남중이 보통 더 심하지않나요?
    남녀공학이랑 남자만 있는게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던데;;

  • 이런망할 · 608711 · 15/10/23 13:22

    중딩때도 본문이랑 완전 동일함

  • W5XqHSiO7oLG84 · 605513 · 15/10/23 13:14

    저는 중딩땐 일진들 졸라 힘쌔고 장난 아녔는데 고딩땐 님말처럼 저랬어요 ㅋㅋ 일진들 수업시간에 놀리는거 꿀잼

  • 이런망할 · 608711 · 15/10/23 13:16

    전 남중이라 일진이 아예 없었음
    축구부가 무섭긴 했음 ㅇㅇ

  • Art149 · 503911 · 15/10/23 13:23 · MS 2014

    서울인데 전혀요ㅋㅋ그런건일진아닌거같은데요 걍 일진없는학교인듯하네요

  • 연세고려16 · 544809 · 15/10/23 13:26 · MS 2014

    그게 뭐가 일진이에요ㅠㅠ 일진 자체가 일단 아닙니다ㅋㅋㅋ

  • 이런망할 · 608711 · 15/10/23 13:27

    나는 태어나서 일진을 한번도 못본듯

  • 별헤는밤 · 523373 · 15/10/23 13:33 · MS 2014

    지방(충청권) 남중때... 일진애들 대전 광역시 남중 찾아다니면서 도장깨기하고 다님 ㅋㅋㅋ

  • 재수만 · 568497 · 15/10/23 13:50 · MS 2015

    전 경기권 사는데, 혹시 '일진의 크기'라는 다음 웹툰 보신적 있나요? 제가 나온 중학교에서 있었던 일은 말하기 쪽팔린데, 그 웹툰 내용이 제가 다닌 중학교랑 정말 유사해서 보면서 저희 학교 양아치들이 떠올리더라고요. 물론 그 때 양아치짓 하던 정신 못차린 놈들은 다른 고등학교까지 가서 별쌩 노답짓거리했는데, 졸업했더니 별 아무 사람 아니더라고요.

  • 재수만 · 568497 · 15/10/23 13:51 · MS 2015

    경찰서 들락날락 거리든가, 아니면 일찍이 군대로 도피하는거, 알바하는거 셋중에 하나더라고요 저는 무서운 모습 많이 보고 자랐음 ㅇㅇ물론 제가 당한건 아니지만요

  • 갓스널 · 570204 · 15/10/23 14:33 · MS 2015

    그런애들 진짜 가끔 조직에 똘마니로 들어가는 경우도 보긴했는데 대부분은 그냥 평범하게 삽디다 나중에는. 말그대로 질풍노도의 시기.

  • Practitioner · 556037 · 15/10/23 17:17 · MS 2015

    남중이었을때를 기억해보면..
    화장실에서 소변보는애 엉덩이 니킥,
    복도에서 종아리 걷어차서 넘어뜨리기,
    그냥 아무이유없이 쉬는시간에 누군가 샌드백되고, 교실에서 침 뱉고?교실에 퍼지는 전자담배 등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었는데
    성인되고나서 걔네들 어떻게 사나 페북찾아보니,고졸에 적당한 회사 취직해서 허세용으로 10년묵은 밴츠타고 다니는거 보고 생각보다 잘 살아가는 것 같아서 놀람;왠지 백수노답으로 살 것 같았는데